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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2024-04-10 21:12:46
‘불통’이라고 공격했다. 이날 압도적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되면서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에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어진 상황이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과 주요 각료의 대폭 교체도 불가피해졌다. 여당에서도 개각과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대통령실의 정부 부처에 대한...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불통’ ‘고집’ 등의 이미지를 씌웠는데, 취임 이후 행보에서도 이런 이미지를 해소하지 못했다”며 “정부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홍보했지만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도 총선 패배의 이유로 “사실상 소통 자체를 금기시하는 여당 내 분위기 때문에 당내에서...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불통’ 이미지를 가진 윤 대통령의 이 발언은 정서적 ‘임계점’을 건드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10) 후보 막말 및 부동산 논란 양문석 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가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이 일었다. 양 후보는...
[사설] 22대 국회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2024-04-10 20:38:31
정부의 독주와 불통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았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 등에 대한 사과와 해명이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실망과 분노가 누적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당에선 총선 참패를 놓고 전략 부재와 방향 착오, 새로운 인물 공천 실패 등에 따른 책임론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 어떤 경우든 현 정부의...
"동·서양 의약의 장점 갖춘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목표" 2024-04-10 20:05:44
목표”라고 했다.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 즉 통하면 건강하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김남주바이오의 모든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검사 기준을 통과했다. 전국 9곳의 파낙스농장에서 전체 약재의 30% 정도를 생산하고, 나머지는 베트남, 덴마크 등...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불통’ 이미지를 가진 윤 대통령의 이 발언은 정서적 ‘임계점’을 건드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파로 대변되는 고물가는 야권이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의 키워드가 됐다. ⑩후보 막말 및 부동산 논란양문석 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가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야 정부가 워낙 불통으로 일관하기 때문에 국민의 화살이 정부를 향해 있긴 하지만,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이렇게 진료 현장을 오래 떠나 있는 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 안타까운 건 정부도 의사도 국민은 안중에 없다는 점이다. 피해는 오로지 국민 몫이다." ▶이 상황에서 정부가...
대만강진 이틀째 여진 300여회에 부상 1천명↑…구조·복구 총력(종합) 2024-04-04 17:48:08
고속도로는 여전히 불통 상태지만, 철도는 이날 오후를 기해 운행이 재개됐다. 대만 반도체 업계도 지진으로 인해 일부 차질이 빚어졌던 생산 시설 가동 재개에 착수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는 지진으로 조업이 중단됐던 시설에서 이날 밤사이에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홍영식 칼럼]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 2024-04-01 17:51:44
과반은 국민이 아닌가. 대통령이 불통, 오만 이미지를 자초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야당이 이를 고리로 비판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정치적 영역이지 법적 영역은 아니다. 조국 당대표는 4년 중임제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과 ‘데드덕(dead duck)’, 즉 식물대통령을 공공연히 떠든다. 범야권이 200석을 넘기면...
함운경 "尹, 탈당해야" vs 홍준표 "감히 어디서 주인행세" 2024-04-01 14:40:09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내각 총사퇴도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