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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日 수출규제처럼 요소수 대응하나 2021-11-08 17:03:48
7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등 3대 핵심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했다. 한국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 보호를 위해 일본에 수입을 의존하던 3대 소재의 수입국 다변화를 시도하는 한편 국내 중소 소부장 기업을 적극 육성했다. 이미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경험이 있으니 중국의 수출규제로...
[애널리스트 칼럼] 탄소배출권도 ETF로 투자하는 시대 2021-11-08 13:55:09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6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탄소배출권은 각 기업이 허용량보다 적은 탄소를 배출하면 남는 배출권을 수요 기업에 판매하고, 반대로 배출 허용량이 부족하면 다른 기업에서 이를 구매하는 구조로 거래된다.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는 ETS가...
요소수 사태속 마그네슘·실리콘도 불안…수입품 공급망 전반 조사 2021-11-07 05:05:06
계기로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불화수소 등 반도체 3대 핵심 소재에 대해서는 국산화 등을 통해 공급망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적 수요가 커 글로벌 확보 경쟁이 치열한 희토류 등 희소금속도 총 35종을 선정해 공급망을 집중 관리 중이다. 그러나 소규모 수입업자들이 가격에 맞춰 자체적으로 수입해...
인증도 수출코드도 못 받는 '소·부·장 혁신' 2021-11-02 17:28:28
충남 당진 국가산업단지에 액화불화수소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국산화가 시급한 품목이었다. 이를 통해 월 생산능력을 2100t에서 1만3000t으로 늘리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 올 8월 날벼락이 떨어졌다. 당진시가 공장 건축 불허 결정을 내렸다. 화학물질 누설 사고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다는...
[시론]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수술 필요하다 2021-10-20 17:28:57
한국의 시스템은 국내 공장에서 수소불화탄소 등 산업가스를 배출하고 이를 포집해 소각시키면 배출권을 준다. 즉 배출 자체를 환경법으로 금지시키지 않고 배출을 하게 하고 그걸 포집해 제거했다고 배출권을 주는 희한한 방식이다. 애초에 배출이 돼서는 안 되는 산업가스를 소각했다고 발행된 배출권을 구매한 다른...
철강 빅2, 수소환원제철 68兆 드는데…'넷제로 비용' 계산도 안했나 2021-10-19 17:14:47
것이란 전망이 대표적이다. 불소와 수소가 결합한 형태의 불화수소는 온실가스를 유발하지만 반도체 식각 및 세척 공정에 필수적인 물질로 꼽힌다. 정부는 이 불화수소 사용을 줄이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불화수소를 대체할 물질이 없는 상황이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대체...
위험한 일은 로봇이, 불량은 AI가 잡아내는 스마트팩토리 2021-10-19 15:57:20
SK E&S는 수소 드론 등 새로운 형태의 장비를 활용해 생산설비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곽지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이나 원거리 해상풍력 단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장거리 물품 배송에 수소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KAIST 소부장 기술자문단, 日 수출규제에 대응…소부장 中企·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2021-10-19 15:14:01
소재인 불화수소를 비롯해 핵심 소재 공급이 크게 줄면서 국내 산업계가 일대 혼돈에 빠졌기 때문이다. KAIST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산업이 빠르게 정상화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AIST 소부장 기술자문단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자문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선제...
"일본 수출규제후 교역-투자↓…3개 규제품목 수입액 큰 변화없어" 2021-10-05 06:00:01
불화수소의 경우 일본 수출 규제 이후 관련 기업이 수입선을 대만과 중국으로 대체함에 따라 대일 수입 의존도가 2019년 상반기에 비해 3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경련은 수출 규제 이전에는 국내 기업들이 7나노급 초미세 공정에 일본산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사용했지만, 규제 이후에는 품질 테스트를...
무섭게 뛴 배터리 소재株…대주전자·후성 본격 재평가 2021-09-26 18:15:30
등에서도 배터리 소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불화수소 국산화로 한때 ‘소·부·장 대표주’로 꼽혔던 후성 주가도 상승세에 올라탔다. 최근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해질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의 쇼티지(공급 부족)가 발생해 가격이 뛰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공급 과잉이 지속되던 품목이다. 최근 중국 배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