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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참사 며칠만에…인도, 이번엔 교각 붕괴 2023-06-05 12:53:21
참사가 벌어진 인도에서 이번에는 2천700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대형 다리의 교각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도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 갠지스강에서 건설 중이던 대교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소셜미디어(SNS)와 뉴스 채널에 공개된...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인 3㎞ 다리 교각 여러개 붕괴 2023-06-05 12:41:00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인 3㎞ 다리 교각 여러개 붕괴 일부 교각 무너지고 상판 수십 개 내려앉아…"사상자는 없어"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최근 최악의 열차 참사가 발생한 인도에서 이번에는 2천700억원을 들여 3㎞ 길이로 짓던 대형 다리의 교각이 여러 개 붕괴했다. 5일(현지시간)...
공무원 62명 문책…'54명 사망' 건물 붕괴 책임 2023-05-21 19:57:06
지난해 주민 54명이 숨진 중국 건물 붕괴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人災)로 결론 났다. 2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국무원 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 후난성 창사의 한 주상복합건물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국은 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부실 공사와...
'54명 사망' 중국 창사 건물 붕괴참사는 인재…공무원 62명 문책 2023-05-21 19:51:40
중국 창사 건물 붕괴참사는 인재…공무원 62명 문책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지난해 주민 54명이 숨진 중국 건물 붕괴 참사는 부실 공사, 불법 증축, 감독 부재가 빚은 전형적인 '인재'(人災)로 결론 났다. 2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국무원 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천134명 목숨 앗아간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참사 10주년 2023-04-25 12:31:19
1천134명 목숨 앗아간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참사 10주년 생존자들 '악몽' 계속…공장주·건물주들 처벌 없어 안전·노동환경 상당폭 개선됐으나 미비점도 여전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2013년 4월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의 사비르 공단 내 '라나 플라자' 의류공장이 무너져...
맨해튼 검찰도 주차장 붕괴 참사 조사…차량 절반이 꼭대기층에 2023-04-21 07:00:00
맨해튼 검찰도 주차장 붕괴 참사 조사…차량 절반이 꼭대기층에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찰청도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8일 맨해튼 남쪽의 4층짜리 주차장 건물의 일부 붕괴로...
"자주 다니던 곳이라 소름"…'정자동 다리 붕괴' 불안한 주민들 2023-04-06 10:33:51
다리 붕괴 사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사고 난 다리가) 정자역 근처여서 회사나 아파트, 학교가 많은 곳"이라며 사고 시간이 조금만 빨랐어도 더 큰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께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경제난 파키스탄서 구호품 배급 참사…곳곳 인파로 20여명 압사 2023-04-01 12:54:24
경제난 파키스탄서 구호품 배급 참사…곳곳 인파로 20여명 압사 서로 받으려 몰리면서 참변, 사망자 대부분 여성 …카라치서만 12명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경제난에 직면한 파키스탄에서 사람들이 밀가루 등 구호품을 서로 받겠다고 몰려들었다가 압사하는 사건이 속출, 누적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섰다....
이 섬에 하루 2천명 아프리카·중동 이주민 상륙 2023-03-26 19:07:38
사고로 7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튀니지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최근 이주민 입국이 늘었다면서 이들의 대규모 유입을 막기 위한 유럽연합 국가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튀니지가 붕괴하면 90만명이 이탈리아로 올...
'24시간동안 2천명 상륙'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이주민 위기 2023-03-26 18:54:29
사고로 7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튀니지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최근 이주민 입국이 늘었다면서 이들의 대규모 유입을 막기 위한 유럽연합 국가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튀니지가 붕괴하면 90만명이 이탈리아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