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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로 칼럼] 블랙리스트, `무오류'라는 권력 망상의 파편 2017-01-24 10:39:23
[이병로 칼럼] 블랙리스트, `무오류'라는 권력 망상의 파편 (서울=연합뉴스) 결국 블랙리스트는 존재했다. 대통령은 물론이고 주무 장관까지 "본 일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부인했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었으니 더 허탈하다. 박근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계기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였다고 한다....
김기춘, 유진룡 폭로에도 블랙리스트 의혹에 묵묵부답(속보) 2017-01-24 10:34:08
김기춘, 유진룡 폭로에도 블랙리스트 의혹에 묵묵부답(속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검 '블랙리스트' 김기춘 재소환…'朴대통령 지시' 있었나 2017-01-24 10:29:42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4일 오전 10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21일 새벽 구속된 김 전 실장의 조사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특검은 김 전 실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지시했거나 관여했는지, 실무진의 보고를...
안철수 "협업하지 않으면 한국 기업 미래 어두워" 2017-01-24 10:15:13
충실해야 하고, 기본은 교육과 과학 기술에 있다는 신념이 있다"며 "신념대로 근본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흘째 광주·전남지역을 방문 중인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 무각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만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minu21@yna.co.kr (끝)...
유진룡 전 장관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 2017-01-24 09:45:24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폭로했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어제(23일)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유진룡 전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주도 하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아울러 장관 재직 때 직접 대통령을 찾아가 리스트의 문제점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대통령은...
표창원 주최한 시국풍자 전시회 '더러운 잠' 대통령 인격모독 논란 2017-01-24 09:05:30
그린 작가들은 최근 논란이 됐던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논란이 된 작품은 박근혜 대통령 나체가 묘사된 '더러운 잠'이다. 이 그림은 프랑스 유명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물이 나체로 등장한다.나체로 묘...
특검, 김기춘 "친정부 보수단체에 돈 대라" 지시 정황 포착 2017-01-24 09:03:07
=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직 시절 친정부 성향의 보수단체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시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던 중 김 전 실장이 2013년 말∼2014년 초...
표창원 전시회 朴 풍자누드 논란.. "성희롱" vs "표현의 자유" 2017-01-24 08:58:05
풍자 전시회를 열겠다고 작가들이 요청해 와 도와준 것일 뿐 사전에 작품 내용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다만 표 의원은 "풍자를 하다 보니 자극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긴 하다"며 "예술에 대해 정치권력이 탄압했던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이 같은 전시회가 열린 것인데 표현의 자유 영역에 대해 정치권력이 또다시 공격을...
문화계 '블랙리스트' 예술인, 춤으로 소녀상 지킨다 2017-01-24 08:47:51
블랙리스트' 예술인, 춤으로 소녀상 지킨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춤꾼을 비롯한 예술인들이 일본 정부가 이전을 요구한 부산 일본영사관 소녀상 지키기에 나선다. 부산 민예총은 다음 달 4일부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서 '소녀상 지킴이 예술 시위'를 벌인다....
유진룡 "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 2017-01-24 08:26:0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들어온 뒤 주도한 범죄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5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작심한듯 20분 넘게 취재진에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의견을 쏟아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