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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표가 5900만원?"…'돈'으로 보는 22대 총선 [이슈+] 2024-04-12 08:06:01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자당 5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에는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에는 기탁금의 30%를 깎아준다. 후보자가 되면 본격적으로 '억 소리'나는...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당 12석 비례 당선 2024-04-11 18:52:27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의석 46석 중 32석을 가져가면서 전체의 69.6%를 차지했다. 이번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를 득표해 18석을 획득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인...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민주당 의원이 가장 선수가 높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선 김위상 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이 국회로 입성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과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은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했다.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을 직접 경영해본 사람은 총 7명에 그쳤다. 삼성전자 CEO...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당선자는 54명, 비례대표는 6명이다. 이번 총선에 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20명 등 총 1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자가 출마해 절반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법조인 출신 당선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2008년 제18대 총선 이후 처음이다. 당시 법조인 120여 명이 출마해 59명이 뽑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 44명의 법조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드라이브를 걸 태세다. 게다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시사 발언을 수없이 쏟아냈다. 조국당은 윤 대통령 사퇴 결의안까지 낸다고 한다. 22대 국회 초반부터 작정하고 국회를 싸움터로 만들 판이다. 민주당은 비록 선거에는 이겼지만, 입법 폭주에 불안감을 가진 국민도 많다는 점을...
토큰증권 도입·분기배당 개선 물건너가나…기업들 '발동동' 2024-04-11 17:26:47
21대 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굳이 강행할 이유가 없다. 비례대표를 포함하면 약 한 달 후 열리는 22대 국회에서 범야권이 180석 안팎 의석을 차지할 전망이라서다. 통상 해산 전 임시국회에서 '무더기 통과'되는 법안은 여야간 이견이 적은 비쟁점 법안이라는 점도 관건이다. 작년 4월 발의된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정치를 성원해달라"고 했다.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2.14%. 그동안 진보 정당이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었던 비례 투표에서조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20년 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이 지지율 13.1%를 기록하며 비례 8석, 지역구 2석 등 10석을 얻어 원내에 진입했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조국(조국혁신당 비례대표)·추미애(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원내 입성에 성공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 대한 고강도 압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인 출신 60명 당선11일 한국경제신문이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백승아(39·비례 3번), 용혜인(33·비례 6번) 등 2명의 청년 당선자가 나왔다. 초등교사 출신인 백 당선인은 전국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지내다 지난 1월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입당 후에는 대표적인 친야 성향 유튜버인 김어준 씨의 방송에 세 차례 출연했다. 21대 국회에서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2024-04-11 16:41:31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심 의원 역시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했으나 18.41%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며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