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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생선 먹고 팔 다리 절단"…40대 여성에 무슨 일이 [건강!톡] 2023-09-18 10:43:09
개를 모두 절단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 사는 세균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발열과 복통과 함께 균혈증이 생기고, 주로 양쪽 다리에 큰 물집이 잡혔다가 점차 괴사조직으로 변해가는 경과를 보인다. 심할 경우에는 로라처럼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상...
'치사율 50%' 바닷물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2023-05-03 07:26:38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4일 서해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된 뒤...
'살 파먹는 박테리아'까지 나왔다…美 허리케인 후폭풍 2022-10-19 19:27:08
지역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창궐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올해 들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65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지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들 환자의 절반 이상이...
美 허리케인 '이언' 휩쓴 자리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 비상 2022-10-19 16:32:20
패혈증 발병 사례가 3건 나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비브리오에 감염되면 보통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50% 확률로 사망한다. 무엇보다도 피하 심부조직이 썩어들어가는 괴사성 근막염으로...
여름 끝나도 방심은 금물…초가을까지 식중독·장염 주의해야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08-26 17:08:03
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 리스테리아균 등이 있다. 포도상구균은 식품에 가장 많은데, 상하거나 덜 익힌 고기를 먹으면 감염된다. 바다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은 생선회나 굴, 조개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잘 걸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환자 절반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지...
바다새우 날것으로 먹은 60대男…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2022-08-05 17:59:24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했다. 5일 전라남도는 전남 영광의 한 의료기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9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다. 전남도에 따르면 A씨는 간경화 등 기저질환이 있었고, 지난달 27일 바다 새우를 생으로 섭취한...
새우 생식한 60대 남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 2022-08-05 14:58:49
바다새우를 날것으로 먹은 60대 남자가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이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영광의 한 의료기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 남자 A씨가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간경화 등 기저질환을 지니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위한 합동점검 실시 2022-05-31 09:00:00
점검 항목은 비브리오균과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의 오염 여부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되는 것을 고려해 실시된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수산물 출하 연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의 조처가 취해지고,...
"구토에 심하면 사망까지"…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나왔다 2022-05-29 19:09:12
연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남동구 소래포구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10월 사이 바닷물이 영상 18도를 유지하고 적절한 염분을 지니고 있을 때 주로 증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환자는 급성 발열,...
신선한 꼬막 고를 땐…"껍질 윤기·선명한 주름골 확인하세요" 2022-02-11 10:24:19
있지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감염 우려가 있을 때는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꼬막류는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여러 차례 씻어내 불순물을 제거하고, 꼬막이 잠길 만큼 소금물을 부어 해감한다. 꼬막류를 삶는 중에는 한쪽으로만 저어주다가 물이 끓어오를 때 건져서 식히면 조갯살이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