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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쌓일수록 죽어가는 맹꽁이…돌탑 다 허물었다 2024-04-14 15:07:55
마쳤다. 금오름은 정상에서 한라산과 비양도, 금악 마을을 볼 수 있는 등 전망이 좋아 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그러나 분화구 내에서 돌탑 쌓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탐방객들이 주변 돌들을 옮기는 바람에 양서류들의 서식지가 훼손됐다. 나무와 수풀이 거의 없는 금오름 분화구에 사는 양서류는 화산송이(화산석)가...
미쉐린 3스타 셰프, 제주식당 방문해 요리비법 전수 2023-05-24 08:53:26
방문해 요리비법 전수 맛제주 24호점 비양도식당 찾아 메뉴 개선 조언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가 오는 27일 '맛있는 제주 만들기' 24호점 '비양도식당'을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에 나가 직접 잡아 온...
배낭 하나 메고 제주로…담아간다, 낭만 2023-04-06 17:52:39
그 이상을 걸으면 고장이 난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다. 제주 도보여행에서 얻은 작은 수확이다. 함덕에서 시작한 걸음은 김녕과 월정 그리고 세화와 하도를 지났다. 더는 생각할 거리도 남지 않아 ‘숨비소리’만 헐떡이던 내 눈앞에 저 멀리 이번 여행의 목적지 비양도(飛陽島)가 보였다. 제주=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왜 사서 고생?…이 기분, 못 잊어요 평생 2023-04-06 17:52:29
하고수동의 작은 해수욕장을 지나면 비양도 입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 비양도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한다. 땅이 경사지지 않고, 뾰족한 돌이 튀어나오지 않은 곳이어야 한다. 땅이 기운 곳에 텐트를 쳤다간 안에서 밥을 먹을 때 테이블이 썰매 타듯 미끄러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대부분의 좋은 텐트...
화가와 시인들의 ‘갤러리 와인 시낭독회’ 2022-11-02 17:18:09
공식’, 박종명의 ‘그래도 돼’, 정혜영의 ‘날아라, 비양도’ 등 자작시 낭독이 펼쳐졌다. 바리톤 송기창은 최동호의 ‘수원 남문 언덕’과 이수영의 ‘가을 강물’을 열창했다. 2부에서는 김구슬 시인이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만물 조응(Correspondances)’을 멋진 프랑스어로 낭독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
사막의 꽃이 핀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동심으로 돌아간 카페 명월국민학교…웨딩촬영 성지 성이시돌 목장 2022-09-01 17:42:06
금능 바다와 비양도까지 한눈에 바라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일 80인분만 팔기 때문에 서둘러 와야 한다. 대표 메뉴는 해물라면과 문어덮밥이다. 해물라면 그릇 위로 문어, 새우, 홍합, 꽃게가 한아름 얹어 나온다. 문어덮밥은 문어의 크기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란다. 입안에 제주 바다가 밀려 들어온다....
해상 적응훈련 비봉이, 태풍 북상 대비해 수족관으로 재이송돼 2022-08-31 10:10:26
것으로 예상했다. 2005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용 그물에 혼획된 비봉이는 서귀포시 퍼시픽리솜에서 공연하다가 17년 만에 방류가 결정됐다. 이후 이달 4일부터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적응훈련용 가두리에서 해상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앞으로도 비봉이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17년 만에 바다로 귀향 2022-08-04 17:36:27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용 그물에 혼획돼 서귀포시 중문동 퍼시픽리솜에서 공연을 하며 지낸 지 무려 17년 만이다. 비봉이는 이날 오전 퍼시픽리솜에서 가두리 훈련장이 설치된 대정읍 앞바다까지 약 28㎞ 거리를 대형트럭에 실려 이동했다. 이어 크레인으로 어선에 옮겨져 방파제로부터 200m가량 떨어진 가두리...
마지막 수족관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바다로…고래 신규전시 금지(종합) 2022-08-03 16:56:35
추정되는 비봉이는 2005년 제주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활동 중 혼획됐으며 이후 공연·전시 등을 목적으로 퍼시픽리솜에서 관리해 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비봉이 방류가 늦어진 데 대해 "혼획 자체가 잡은 즉시 놔줘야 하는 게 원칙인데 (그 당시) 사회적 분위기나 국민적 관심 등이 영향을 미쳐 시간이...
'우영우'가 말한 남방큰돌고래…17년 만에 바다로 간다 2022-08-03 15:41:27
비양도에서 불법포획된 남방큰돌고래다.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가 이를 사들이면서 17년 간 수족관에서 살아왔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 호반호텔앤리조트, 시민단체 핫핑크돌핀스, 제주대학교 등 총 5개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전문가 등과 함께 방류협의체와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비봉이를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