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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무더기 기소에 탈탕·해산…흔들리는 야권 2021-03-04 10:59:31
피의자들에 연대를 표시했다. 한편, 빈과일보의 모회사인 넥스트디지털의 전 임원 스티븐 팅이 국가보안법 담당 경찰들에 의해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가 3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빈과일보가 보도했다. 넥스트디지털에서 18년간 재직한 팅은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의 측근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팅의 체포와...
홍콩 시노백 백신 접종서 일부 두근거림·어지러움 호소 2021-03-02 11:17:39
접종자가 두근거림과 시력이상을 호소했다고 빈과일보가 2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지난달 28일 홍콩 중앙도서관에 차려진 접종센터에서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4명이 이상증세를 호소했으며 이중 39세 남성은 어지러움과 경련 증상으로 입원했다고 전했다. 다른 3명은 혈압 상승과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을 보였으나...
"홍콩인 작년 홍콩여권 보다 영국해외시민여권 더 신청" 2021-02-26 17:57:08
많이 신청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6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지난해 영국정부가 홍콩인에게 31만 개의 BNO 여권을 발급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대치라고 덧붙였다. 반면 홍콩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정부가 발급한 홍콩여권은 25만 개로 전년도보다 65%...
"'시진핑 딸 사진 유출' 사건 피고, 고문 주장"(종합) 2021-02-22 15:55:35
빈과일보가 22일 보도했다. 2019년 시 주석의 딸 시밍쩌(習明澤)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유출한 인터넷사이트 어쑤위키(惡俗維基)의 직원 뉴텅위와 천뤄안은 지난해 12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광둥 법원은 뉴텅위에게 '싸움을 걸고 분란을 일으킨' 혐의와 사생활 침해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천뤄안은...
"'시진핑 딸 사진 유출' 사건 변호사에 사임 압력" 2021-02-22 10:25:40
홍콩 빈과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인터넷사이트 어쑤위키(惡俗維基)의 직원 뉴텅위와 천뤄안은 2019년 시 주석의 딸 시밍쩌(習明澤)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중국 광둥 법원은 뉴텅위에게 '싸움을 걸고 분란을 일으킨' 혐의와 사생활 침해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천뤄안은...
"中외교부대변인 '중국인은 트위터·페북 왜 못 쓰나?' 실언" 2021-02-21 16:45:54
홍콩 빈과일보가 21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AP통신의 보도를 반박하는 가운데 해당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AP통신은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과 함께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조사한 결과, 신종...
"단식투쟁하던 중국 인권변호사 연락 두절" 2021-02-03 11:14:28
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3일 보도했다. 양 변호사의 가족은 양 변호사가 지난달 28일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저지당했으며, 이에 항의해 공항에서 단식투쟁을 하다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암 수술을 받고 화학치료를 앞둔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 미국에 갈...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역사교과서도 검열…"5종 금지" 2021-01-20 11:35:41
홍콩 빈과일보가 20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중국 당국이 최근 네이멍구 자치구 내 모든 교재에 대해 사상 검증 작업을 벌였으며, 5종의 역사교과서가 "소수민족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지 않은" 이유로 초중고에서 올해 봄 신학기부터 퇴출당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에서 활동하는 몽골 전문가...
"유럽연합 대표단, 지난해부터 홍콩보안법 재판 방청" 2021-01-19 15:52:17
파견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EU 27개국이 지난해 6월24일 이같은 조치를 승인했으며, 이는 향후 EU가 홍콩보안법의 파장에 대응해 망명·이민·비자·거주권 관련 정책을 개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U 대변인은 빈과일보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시진핑만 빼고 비판하라' 중국공산당 당원조례 개정 2021-01-05 17:26:34
권력집중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5일 보도했다. 시 주석이 이끄는 중앙군사위원회가 1월 1일부터 국무원에 있던 전쟁역량 지휘권을 넘겨받은 데 이은 조치로, 시 주석으로의 권력집중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빈과일보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공산당이 지난 4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