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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 깊은 과수농가 "또 흉작 걱정"…올 하반기도 金사과 될 듯 2024-04-05 18:28:12
등 이상기후로 지난해 농사를 망친 사과 농가들이 올해는 강우량 때문에 흉작일까 봐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농가들은 올해 사과 생산량이 전례 없는 흉작이던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사과값 안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과들 잼 공장에 보낼 판" 한숨…과수원에 무슨 일이? 2024-04-05 17:50:18
쏟아진 비 때문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과 산지인 충북 충주의 지난해 강수량은 1661.6㎜로, 2011년(2073.3㎜) 이후 가장 많았다. 토양으로 흡수된 수분을 나무뿌리가 빨아들이면서 가지가 과도하게 성장하면서 꽃에 투입될 양분이 부족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1~3월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조량마저...
[르포] "올해는 사과꽃 지켜야죠"…냉해 예방에 농가 '분주' 2024-04-05 10:00:01
들어갈 '다축형 나무'도 볼 수 있었다. 보통의 사과나무는 큰 기둥을 둘러싸며 잔가지가 뻗은 형태(방추형)지만, 다축형 나무는 포크나 부채의 대나무살처럼 여러 가지가 뻗은 형태다. 이 농장 내 다축형 나무의 축은 많게는 6∼8개까지 됐다. 임 대표는 다축형 나무의 장점에 대해 "(단순한 구조라) 농약을 더...
'금사과' 해결사로 떠오르는 경북 미래형 스마트사과원 2024-04-04 19:02:51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사과 주산지인 경북은 30년 전인 1995년부터 키가 작은 사과나무 등 ‘신경북형 사과원’을 개발 보급했다”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사과 산업 생산 구조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과수산업을 다시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섬뜩하게 파헤치는 모성의 실체…어머니는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2024-04-02 18:50:43
나무 덤불 하나를 담으로 두고 막역하게 사는 이웃이다. 앨리스(제시카 채스테인 분)와 셀린(앤 해서웨이 분) 두 엄마는 물론 아이들끼리도 단짝이다. 남편들 역시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서로의 집으로 가서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셀린의 아들이 감기에 걸려 집에 머물면서 사고가 터진다. 셀린의 아들은 자신이 만든...
金사과 막는다…계약재배물량 세 배로·강원 재배지 2천㏊ 조성 2024-04-02 08:00:01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하고 '강원사과'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농식품부는 강원 등 미래 재배 적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 스마트 과수원은 나무 형태와 배치를 단순화해 노동력을 기존 과수원에 비해 30% 정도 줄이고, 햇빛 이용률을 높여 생산 효율을 극...
붓 든 순간, 나는 회장님이 아닌 25년차 화가 '씨킴' 2024-03-29 18:40:56
만든 사과나무 조각을 비롯한 조각 작품, 티셔츠에 그림을 그린 작품, 빗속의 제주 거리를 찍은 사진, 미국 타임지 표지를 모티브로 그린 사실적인 화풍의 그림들도 인상적이다. 따지고 보면 예술은 현실적인 쓸모와 목적을 떠나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비록 입이 떡 벌어지는 극사실주의 묘사나 심오한 이론적 근거는...
솔로몬제도 초이셀섬에 '이건나비'가 산다고? 2024-03-18 14:36:45
달한다. 창호나 마루의 자재로 쓰일 나무를 심고, 기르고, 베고, 얇은 판(베니아)으로 가공해 배에 싣는 작업이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지금까지 국내기업이 해외 조림사업을 통해 펄프용 목재칩을 국내로 반입한 경우는 있었지만 건축자재용 베니어를 대량 선적해 국내에 들여온 경우는 처음이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올해도 金사과 되나…한반도 사과 농가에 '초비상' 걸렸다 2024-03-18 14:00:03
올리는 '애플레이션'(사과+인플레이션)이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23년 사과 병해충 다발생의 실태조사 및 원인분석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농업기술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온난화와 이상 기상으로 저온과 우박에...
기후변화 대응 이끄는 92세 靑경제수석 2024-03-15 17:56:17
때문입니다. 이렇게 모은 탄소는 버려진 유전에 주입해 석유를 더 뽑아내거나 발전소, 시멘트 공장의 생산 공정에 재활용 될 수 있습니다. [신동식/카본코리아 회장: 건강이 허락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마지막 날까지 이런 일을 하고 싶어요. 지구가 멸망해도 한국에 사과나무를 심겠습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