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 아침의 조경예술가] 풀꽃·나무로 땅에 쓴 詩 한국조경의 대가…정영선 2024-04-15 18:14:23
예술의전당, 대전 엑스포, 경춘선 숲길, 호암미술관 희원 등의 조경 설계를 모두 맡았다. 정영선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빌려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차경(借景)’의 원리를 비롯해 소박하지만 누추하지 않은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구사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조경가에게 주는 세계조경가협회(IFLA)...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20년 마포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마포 분들이 그 얘기보단 마포 새내기인 제가 던졌던 공약이 더 피부에 와닿으셨던 것 같다. 또 저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보시고, '이 정부 꿀밤 한 대 맞아야 하긴 하는데, 조정훈 보고 뽑았다'는 분이 어제 당선 인사하며 수두룩했다. 제가 불쌍해서 살려주신...
공료 만나기 vs 달마고도 걷기. 당신의 선택은? 2024-04-12 08:54:26
해탈길(5.03km)로 이뤄지며 모두 사람의 손으로 길을 닦아 자연경관 그대로를 유지하고자 했다. 폭신한 숲길에서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길, 무수한 돌밭을 걷는 너덜겅지대와 하늘 가릴 듯 우거진 삼나무 숲을 지나면 달마고도가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이유를 체득하게 된다. 무심히 올랐더니 어느새 주어진 풍경은...
"한국의 산천은 神이 내린 정원"…소박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아 2024-04-11 18:49:56
게 아니다 싶어 사람들을 끌고 나가 자연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공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했지요.” 국내 첫 생태공원인 이곳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를 비롯한 희귀 동식물이 사는 도심 속 천연자원의 보고가 됐다.박목월과 이건희가 지지한 ‘검이불루’ 정영선의 조경이 예술의 길에 접어들게 된 기점은 1997년 한국 전통...
안면도 꽃지해변 노을·제천 원시림 파노라마…힐링의 품격이 높아지는 리솜의 봄 2024-03-25 16:36:27
사람들은 ‘쉼’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 여행 수요가 커지는 이유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리솜 통합회원권을 분양한다. 리솜리조트는 제천, 안면도, 덕산, 그리고 제주에 자리잡고 있다. 각기...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적대감 드러낸 이재명 [이슈+] 2024-03-23 10:56:01
이지은 전 총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아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신뢰인데 배신을 하는 정치는 인정받기 어렵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사람들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며 "배반하지 않는 정치인, 국민을 위해 꿋꿋하게 한 길로 걸어온 정치 집단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양문석 책임 물을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 2024-03-18 14:22:11
후보 지원차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찾은 이 대표는 양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을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거나 일부 지역을 폄하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이 의심되는 발언이야말로 진정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HDC현대산업개발,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콘텐츠 개발 협력 2024-03-11 17:26:49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춘선 숲길, 중랑천 등 주변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사람,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 구현에 초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스노우피크와 다양한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주요 전략 사업지에도 적용해...
동남아에 눈이 내린다고?…베트남에 '겨울왕국' 만든 K건설 2024-02-02 15:59:59
한 숲길이 나타난다. 물론 실제 얼음과 눈은 아니고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콘텐츠다. 예컨대 길 위로 북극곰의 발바닥 형상 등을 볼 수 있다. 길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해 놨다.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액자 속에서 북극곰 캐릭터 ‘무어 동’이 나오고, 인공 눈이 흩날리기도 한다. 14m...
'철강도시가 녹색 보행도시로'…해양 인프라 활용, 관광객 1000만시대 연다 2024-01-30 16:12:03
숲길 668㎞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 ‘소티재구간 보도교 설치’를 통해 건강한 등산 문화를 확산하고, 112㎞ 해안둘레길 전체구간 개통으로 도시 전역의 산·강·바다를 걷기 좋은 길로 연결하기로 했다.○포항 찾은 관광객 750만명 돌파지난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4년 만에 다시 70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