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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 오승훈 "류준열과 한 인물 나눌 수 있어 기뻤죠" (인터뷰) 2023-11-22 14:02:03
선배를 너무 좋아하고 '독전'을 사랑한 관객으로 큰 영광이자 부담이었다. 반면 한 인물을 선배와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쁘고 설렜다"고 했다. 오승훈은 자신만의 락을 만들기 위해 감독과 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의 락을 그리려고 했다. 모양으로 한 면을 표현하려 하기보다 그의 삶을...
'박지훈의 여인' 홍예지, '환상연가' 첫 스틸 공개 2023-11-22 09:22:05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사진 속 홍예지는 비주얼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몰락한 왕조의 왕손으로서 복수의 기회를 엿보는 자객부터 위험한 사랑 앞에 내던져진 후궁까지 팔색조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홍예지는 극 중 연풍학의...
[오늘의 arte] 아르떼 쇼츠 :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한 여인' 2023-11-21 18:30:39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점을 가린 초상화로 궁정화가가 된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여성들이 직업 화가로 활동하기 쉽지 않던 시대에 여성 미술가라는 성공 신화를 이뤄낸 그는 어떤 결점을 가렸기에 왕비의 마음에 들었을까? 티켓 이벤트 : CGV뮤지컬 '사랑의 불시착'뮤지컬 실황 영화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아르떼 칼럼] '타이타닉'의 그 손바닥, 지금 봐도 선정적인가요? 2023-11-17 18:10:54
중 하나다. 재개봉은 우리가 사랑한 감독과 배우, 그리고 그 영화를 처음 본 과거의 감동을 떠올리게 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대형 TV로 집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시대에, 옛날 영화를 굳이 극장에서 보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다. 올해 재개봉작은 ‘자전거 도둑’(1948),...
심장까지 붉게 물들이는…연말엔, 너와인사 2023-11-16 18:22:15
헤밍웨이는 ‘샤또 마고’를 열렬히 사랑한 나머지 손녀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로 지었을 정도다. 앤디 워홀은 소문난 ‘돔 페리뇽’ 애호가였고, 프랜시스 베이컨은 매일 밤 런던 거리를 배회하며 굴과 샴페인을 잔뜩 마신 뒤 새벽녘마다 그림을 그리기로 유명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예술가 곁엔 영감을 더해줄 와인이...
[이 아침의 화가] 화려하고 현란한 색채…MZ가 사랑한 박광수 2023-11-14 18:20:15
세대가 다르면 미감(美感)도 다르다. 예컨대 기성세대 컬렉터들은 어디에 걸어도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단정한 그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단색화가 대표적인 예다. 반면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서양 컬렉터처럼 화려하고 강렬한 그림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박광수(39)가 지금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30대...
기후시위대가 또…영국 내셔널갤러리 벨라스케스 작품 파손 2023-11-07 05:43:23
가족을 사랑한다면 지금 석유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7일 국왕 의회 연설을 통해서 북해 석유 가스 신규 개발 승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이날 정부청사(화이트홀) 앞 도로를 천천히 행진한 저스트 스톱 오일 시위대 약 40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올해 도입된 공공질서법 7조에 따라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벨라스케스 작품 파손…기후 시위대 2명 체포 2023-11-07 02:47:33
생명을 뺏을 것이다. 예술과 삶과 가족을 사랑한다면 지금 석유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7일 국왕 의회 연설을 통해서 북해 석유 가스 신규 개발 승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이날 정부청사(화이트홀) 앞 도로를 천천히 행진한 저스트 스톱 오일 시위대 약 40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올해...
[천자칼럼] "친윤, 사랑한다면 떠나라" 2023-11-05 17:46:54
사랑한다면 떠나라”고 촉구했지만 이 대표는 지금도 굳건히 버틴다. 그 결과 민주당은 뭘 해도 이 대표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다. 이른바 ‘윤핵관’들이 대통령을 위한다며 그를 에워싼 결과는 소통 단절과 지지율 하락, 당의 위기다.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지 선뜻 말하기 어렵지만 사랑 없이 사심 가득한...
아내가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그래도 결혼은 계속됐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1-04 11:00:15
것처럼. 마그리트가 평생을 사랑한 아내와 친한 친구의 마음조차 들여다볼 수 없었던 것처럼. 마그리트는 생전 “나는 그림을 통해 내 생각을 눈으로 보여준다(회화를 이용해 사유를 가시화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라는 것이 결코 본질에 닿을 수 없는 허상이고 헛수고라면, 그림을 그리는 일도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