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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ELS 면밀한 감독못해 송구…자율배상, 배임과 먼얘기" 2024-03-13 13:20:51
ELS 등 고난도 상품 관련해 면밀히 감독 행정을 하지 못해 손실을 본 피해자들, 국민들께 고통과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해 은행·증권사의 신뢰가 훼손된 점도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의 성과평가가 고객 이익에 연계되는 방안 등을 금융위와 소통하고 있다"며...
법무법인 화우, 이동근·황재호·유성욱 전 부장판사 영입 2024-03-13 11:11:09
행정처 공보관·기획총괄심의관·사법정책심의관 등 요직을 거쳤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재직 당시 형사소송법 개정과 국민참여재판 도입 등 굵직한 사안을 담당했다. 황 전 부장판사는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 대법원(재판연구관) 등에서 근무한 상사분야 전문가다.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단독]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이탈에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4-03-08 18:17:49
의과대학 교수들은 정부의 전공의 행정·사법 조치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데 합의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밤 원격으로 긴급총회를 열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개 수련병원에서 교수 254명이 참석했다. 김영리...
"수술 밀린 암 환자 손 잡았더니 눈물 뚝뚝" 간호사 글 화제 2024-03-08 17:26:09
열고 정부의 전공의 행정·사법 조치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데 합의했다. 이 총회에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개 수련병원 교수 254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빅5' 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무더기로 사직하면 의료공백이 버틸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행정법원과 서울가정법원 등 전문법원과 대법원을 두루 거치면서 민사, 형사, 도산, 행정, 조세, 가사 등 송무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김 변호사는 가사·상속, IP,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2007년 대전지법 예비판사로 시작해 수원지법으로 옮겨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됐다 2024-03-06 06:24:08
처분 내용을 담은 사전 통지서 발송 이후 행정절차법에 따라 전공의들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준다.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에 더해 전공의의 집단행동을 주도한 이들에게는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 전공의들이 사법처리 후 기소돼 재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
한화오션 "임원 기밀유출 개입 확인" vs HD현대重 "짜맞추기"(종합) 2024-03-05 15:42:53
사법경찰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는 '군사비밀을 열람·촬영한 사실에 대해 상급자가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부 피의자가 '맞다'고 대답한 대목이 담겼다. 또 결산 조서에는 '피의자의 부서장, 중역이 (이러한 행위를) 결제했다'고...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임원 기밀유출 개입 확인"…제재 촉구 2024-03-05 12:42:59
사법경찰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는 '군사비밀을 열람·촬영한 사실에 대해 상급자가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일부 피의자가 '맞다'고 대답한 대목이 담겼다. 또 결산 조서에는 '피의자의 부서장, 중역이 (이러한 행위를) 결제했다'고 적혀있었다. 다만 한화오션은 이러한 자료를...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2024-03-05 11:33:16
등 행정·사법 처벌 압박에도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50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미복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한 전공의는 지난달 29일 기준 7854명이다. 일부 복귀 인원을 제외하면 이번 행정처분을 받는...
극단주의 확산? 기성정치 위기?…英 '친팔' 의원 당선 후폭풍 2024-03-05 04:00:55
조사 때의 20%보다 크게 낮았다. 2023년 기준 정당 신뢰도 12%는 사법 체계(62%)나 경찰(56%), 행정조직(45%)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리서치업체 싱크인사이트·스트래티지의 벤 심션 최고경영자(CEO)는 FT에 "대다수 현안에서 양당 중 어디가 더 잘 해결할 것 같은지 질문에 사람들은 점점 '둘 다 아님'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