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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 경쟁 심화…추가 상승 여력 제한"-키움 2024-04-19 08:01:36
환입 영향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사업부문별로는 D램의 경우 매출액 7조6000억원과 영업이익 2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와 3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낸드 매출액은 35% 늘어난 4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200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적자 줄인 컬리, 공격적 인재 채용…이번엔 MD 경력 공채 2024-04-18 09:49:44
도맡는 MD는 컬리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을 견인하는 핵심 직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컬리는 현재 베이커리팀과 유제품·음료·주류팀 등 세분화한 전문 MD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새벽배송 시장을 신선식품에서 뷰티, 생활 등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만큼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
'지역당 1사만 남긴다' 日기업 살린 구조조정 원칙[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②] 2024-04-18 08:12:01
벌어졌다. 2009년 미츠이화학을 제외하곤 영업적자를 기록한 곳은 없었다. 시황 변동에 무관하게 꾸준히 이익을 냈다. 범용 석화 매출에 얼만큼 의존하느냐가 희비를 갈랐다. 일본 화학업체들의 작년 범용 석화 매출 의존도는 20~40%에 불과한 반면 한국은 적게는 30~40%에서 많게는 80~90%대에 육박했다. 청정에너지 등...
삼중고에 실적 악화…비상등 켠 기업들 2024-04-17 19:08:31
시스템 반도체 사업은 여전히 적자다. 경쟁사의 추격도 심상치 않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중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다.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한 인텔은 삼성을 제치고 2위에 오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외 환경도 악화하고 있다....
美대형은행·아디다스 실적 '맑음'…LVMH는 '흐림' 2024-04-17 11:11:37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아디다스는 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억 유로에서 7억 유로(약 1조 원)로 상향했다. 하지만 루이뷔통과 크리스챤 디올의 모회사인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2% 감소한 206억9천만 유로(약 30조5천억 원)를 기록했다고...
중국발 '경고' 무시했다가…"다 죽게 생겼다" 초유의 위기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①] 2024-04-17 08:07:02
배터리와 생명과학, 첨단소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일찌감치 진행해 롯데케미칼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아픈 손가락인 점은 마찬가지다. DL그룹과 한화그룹의 합작사인 여천NCC의 상황은 악화일로다.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에틸렌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만든 회사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거나 ...
年 1000억씩 적자, 롯데관광개발의 반전 2024-04-16 18:16:07
때인 2021년 문을 열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었다. 작년 말 부채 비율은 2591%로 치솟았다. 업계에선 “곧 망한다”는 말이 돌았다. 때마침 제주도 인기도 시들해졌다. 부도는 현실이 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올 들어 극적인 반전이 시작됐다. 16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매출의 약 80%를...
'덩치 키우기' 급급했던 K유니콘, 이젠 수익성 확보 전력질주 [긱스] 2024-04-16 18:13:48
광고선전비 등 비용이 크게 줄었다. 무엇보다 광고사업 매출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 이 매출이 2022년 495억원에서 작년 1267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여전히 투자가 더 많기도영업이익 개선에 실패한 곳도 적지 않지만, 마케팅 비용 이외의 요인 때문이었다. 패션플랫폼 무신사의 지난해 매출은 9931억원으로...
"일 잘하면 2억 보너스"…트렌비 창업자, 본인 주식도 내놨다 [긱스] 2024-04-16 18:11:23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적자 폭을 줄인 만큼 올해는 다시 성장에 시동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발란은 올해 광고수익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발란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수익이 15억원이었는데, 올해는 1분기에만 12억원의 수익을 냈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머스트잇은...
[사설] 구조조정 몰아치는 저축은행, 신뢰 회복이 관건 2024-04-16 17:44:15
적자를 볼 전망이다. 일각에선 2011년 수많은 서민을 눈물과 절망으로 몰아넣은 ‘저축은행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저축은행 사태 이후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개선됐지만 무분별한 부동산 대출과 취약한 위험관리 능력으로 부실 채권을 떠안은 행태는 2011년 당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