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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무슨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 2024-04-21 06:30:02
상관?"…회사 적자에도 수십억 보수 챙긴 임원들 재벌닷컴, 사업보고서 분석…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적자 전환에도 84억원 최태원·신동빈 회장, 미등기 임원으로 적자 계열사서 20억대 보수 받기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회사가 1천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음에도 수십억원의 고액 보수를 챙긴 오너·전문경영인이...
"주가 보면 소주 생각 나요"…71년 흑자 풍국주정의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4-20 07:00:02
흑자 행진 … “초고순도 에탄올 본격 상업 생산” 풍국주정은 71년간 적자를 기록한 적 없는 ‘실적 우량주’다. 2021년 매출 1277억원, 영업이익 72억원에서 지난해 매출 1685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2년 만에 각각 31.95%, 62.50% 뛰었다. 지난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주정 및 에탄올 사업부 35%, 수소 및...
한중엔시에스, IPO 공모 착수...11년만에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도전 2024-04-19 18:21:07
설립 초창기에는 자동차부품 사업을 펼치다 지난 2020년부터 ESS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214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 이 가운데 ESS 관련 매출이 41%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회사는 수랭식 ESS 차세대 모델 출시 등으로 올해 ESS...
아워홈, 작년 매출 1조9천835억원·영업이익 943억원 '사상최고' 2024-04-19 17:21:11
2020년에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 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단체급식과 외식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이 1조1천171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식음료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구지은 부회장이 핵심 과제로 삼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지난해 아워홈 글로...
아워홈, 지난해 영업익 943억원…전년비 76% ↑ 2024-04-19 16:16:32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음료부문 매출은 1조1171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사내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견조한 성장을...
[단독] "안 간다" 등돌린 中 '큰손들'…제주 카지노 눈물 2024-04-19 15:26:44
적자를 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영업손실만 695억원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이 한 차례 무산된 적이 있어서 모기업 측에서 신중하게 인수자를 고르는 중”이라며 “한국 사업으로 손실만 보고 있어 지분을 정리하고 싶어하지만 한편으론 엔데믹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고...
HD현대重, 수주목표 70% 달성...군함 수출도 풀렸다 2024-04-19 15:17:24
500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실적입니다. HD현대미포조선만 적자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저가 수주물량이 아직 남아있어섭니다. 하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요. 이렇게 되면 3사를 합친 영업이익은 올해 연간 9150억원, 1조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앵커> 수...
한투증권, 한화에어로 목표가↑…"인적분할로 방산 집중 가능" 2024-04-19 08:20:55
그는 한화정밀기계에 대해 "신규 장비 사업에 진출하고 장기 성장성 확보를 도모하지만,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화비전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할을 통해 이러한 왜곡 요인을 제거하고 방산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투자...
[단독] "마지막 골든타임" LG-롯데 '화학 빅딜' 4년만에 재논의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③] 2024-04-19 08:20:03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내부에선 적자가 이어지는 범용 NCC설비를 양사가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초기단계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진 실무진 차원의 논의 단계로 그룹 최고경영진까지 보고되진 않은 사안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가 여수와 대산에 각각 세워 경쟁하고 있는 대형 NCC 설비를 한 데 모으는...
"한화에어로, 인적 분할 후 방산 성장성 주목…목표가↑"-한투 2024-04-19 08:17:26
폐쇄회로(CC)TV 사업과 반도체 장비 사업을 영위한다"며 "한화정밀기계는 신규 장비 사업에 진출하며 장기 성장성 확보를 도모하지만, 현재 적자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적 분할 공시에 의한 주가 변동은 일단락됐다"고 판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매출액이 1조7943억원, 영업이익은 937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