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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탈출한 곰 죽이지 말아주세요"…초등학생의 청원 2021-07-16 14:18:15
곰 사육장에서 곰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알려주셨어요. 또 아직 잡히지 않은 곰은 발견 즉시 죽인다고 하셨습니다"라며 "인간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살아있는 곰을 그렇게 하는 것은 서서히 죽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대통령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를 만난 곰을 죽이지 말아주세요....
처참한 도살 현장 가보니…다른 개 보는 앞에서 전기봉으로 2021-07-09 09:05:23
개들은 도살되기 직전까지 공중 설치 사육장에 갇혀 음식물 쓰레기를 급여 받거나, 그도 아니면 운송용 철망에 가득 우겨 넣어진 채 방치됐다. 몇몇 개들은 심각한 안과 또는 피부과 질환을 앓거나, 극도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로 인해 기립하지 못하는 증세도 보이고 있었다. 또한 도살된 개들의 출처와 생김새는 매우...
분노한 서동주 "웅담 먹으면 오래 살 것 같냐" 2021-07-07 21:02:58
사육장에서 탈출했다 사살된 반달가슴곰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드러냈다. 서동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같은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웅담 먹으면 남들보다 오래 살 것 같나요", "평생 웅담 채취하고 학대하다가 탈출하니까 바로 쏴죽이네. 할말하않"이라는 글을 썼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용인 곰 사육농장서 반달가슴곰 2마리 탈출…1마리 사살 2021-07-06 18:10:09
곰 19마리가 사육 중이었고, 농장주는 철제 사육장 바닥이 벌어지면서 그 틈으로 2마리가 탈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국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속 포수 10여명과 수색견을 동원해 달아난 곰들을 추적한 끝에 숙명여대 연수원 뒤편에서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이와 관련 용인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곰이 탈출했으...
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가슴곰 2마리 탈출…수색 중 2021-07-06 13:08:56
철제 사육장은 훼손된 상태였다.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곰이 탈출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당 농장이 야산에 둘러싸여 있어 곰들이 산 속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와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이 현재 수색 중이다"고 말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너무 온순"…'남양주 살인견' 안락사 앞두고 동정 여론 2021-05-27 13:24:34
개 사육장 주인 A씨와 만나게 한 후 반응을 관찰했다. A씨는 사건 초기 견주로 지목됐으나 자신이 키우는 개가 아니라며 부인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개는 주인에게 각별한 친밀감, 복종심 등을 표시하므로 경찰은 전문가의 반응 관찰을 통해 A씨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개를 인근 야산에...
중국서 또 호랑이 공격받은 사육사 숨져…2마리 사살 2021-05-26 10:46:07
"맹수 사육장은 격리공간을 갖춰 먹이를 주거나 청소할 때 맹수를 격리해야 하고, 사육사도 평소 응급대비책을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달 23일 동북부 헤이룽장성 미산(密山)에서 야생 호랑이 한 마리가 시골 마을로 내려와 주민 1명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대형견과 사투 벌이던 여성 결국 숨졌다···당시 CCTV 공개 2021-05-26 10:45:23
사육하는 사육장 주인 A씨를 불러 조사했으나, A씨는 자신이 사육하던 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개가 몇 달간 주변을 배회한 유기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목줄 흔적이 있지만 오랜 기간 주인의 손에서 벗어나 야생에서 살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남양주시 유기견보호센터는 수사가...
남양주 '여성 공격 대형견' 견주 찾기 난항…유기견에 무게 2021-05-24 18:00:10
키우던 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사육장 상태와 사육방식, 주변 탐문 조사 결과 등을 종합했을 때 사육장 주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목줄 흔적이 있으니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견주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책임 등 논의는 일단 견주에 대해 파악한 후...
골든 레트리버에 물린 50대 여성, 심정지로 사망 2021-05-23 01:38:06
등에 피가 많이 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급대가 A 씨를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이에 경찰과 구급대는 A 씨를 문 것으로 보이는 골든 레트리버(잡종)를 인근에서 포획했다. 한편, 경찰은 유족과 사육장 주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