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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여개 오색 연등 장관…법주사 "야간 개방합니다" 2017-04-12 15:34:54
사찰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에 앞두고 경내에 LED 연등 5천개 등 9천여개의 오색 연등을 내걸었다. LED 연등은 낮에 태양광을 모았다가 밤이 되면 스스로 붉을 밝힌다. 이 연등은 금동미륵대불 앞 보리수와 법당 처마 밑에 내걸려 아름다운 정취를 연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새로 난 속리산 세조길 600여m 구간에도...
동북아재단 발해 팔련성 학술회의·흥천사 학술 심포지엄 2017-04-12 15:12:57
흥천사는 미술문화연구소와 함께 조선시대 왕실 사찰로 창건된 흥천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흥천사는 1397년 태조 이성계가 계비인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중구 정동에 세웠던 절이다. 그러나 1504년과 1510년 화재를 겪으면서 건물이 소실됐고, 1794년...
이달 28∼30일 연등회…10만 개 연등, 도심 수놓는다 2017-04-12 15:12:12
30일 낮 12시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는 사찰음식을 맛보고 각종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마당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통문화마당에는 정목 스님의 마음 치유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참선, 명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계종, 불자 감소 대책 난상토론 연다…올해 첫 대중공사 2017-04-12 07:30:00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중공사(大衆公事)란 사찰의 운영 등 안건에 대해 모든 스님이 모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일을 말한다. 조계종은 지난 2015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대중공사를 열어왔으며 그동안 멸빈자(승적 박탈자) 사면 문제, 총무원장 선출제도 등을 논의해왔다. 올해...
[다산칼럼] 몽펠르랭학회의 자유주의에 길을 묻다 2017-04-11 17:26:09
정부 정책을 비판하기 어렵다. 세무사찰, 인허가 배제 등 정부의 불리한 처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언론자유가 불안정한 이유다.우리 사회의 법치 인식도 취약하다. 강자로 분류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규제일변도이고 약자에 속하는 중소상공인과 농수산업은 보호, 시혜 일변도의 입법이 쏟아진다. 누진세, 조세감면,...
조계종, 분담금 제도 21년 만에 손질…"종단 재정 안정화" 2017-04-11 15:11:42
확보하기로 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결산금액을 비롯해 사찰이 처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담금을 배정하기로 했다"며 "투명하고 현실성 있는 사찰 분담금 납부로 종단 재정 안정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계종은 오는 24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뒤 이달 말 공포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표] 검찰과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우병우 혐의 비교 2017-04-11 11:52:09
세평을 수집하는 등 민│ │ │ │간인을 사찰한 혐의│ │ │ │ │ ├───────┼─────────────────┴───────────┤ │청문회 불출석 │2016년 11월 국회 운영위원회의 출석을 요구받고도 출석하지 │ │ │않음.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 │ │ │...
우병우 혐의…'최순실 지원' 직권남용·'세월호' 위증 등 8개 2017-04-11 11:29:10
KT&G 사장 후보에 관한 세평을 수집하는 등 민간인을 사찰한 의혹은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제외했다. 우 전 수석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속 여부와 상관없이 기소된 후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이매진] 마음을 채우는 합천 영암사지 2017-04-11 08:01:10
사찰로 원주 거돈사, 진주 지곡사, 해주 신광사, 여주 고달사와 함께 영암사가 기록돼 있다. 문헌에 남은 기록은 조선 고종 때(1872) 제작된 삼가현지도에 ‘영암사고지’(靈巖寺古地)란 글자와 탑이 표시된 것이 유일하다. 각종 기록으로 미루어보면 흔적만 남기고 오간 데 없이 사라진 영암사는 9세기 초중반에 창건돼...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몽골 화석·부석사 불상·오타니 컬렉션 2017-04-11 07:30:01
지원을 받은 서구의 탐험가들과 달리 사찰 재정에만 의존하던 오타니는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상당수 유물을 구하라 후사노스케에 팔았다. 그는 광산 채굴권을 얻는 조건으로 데라우치 마사타케 조선 총독에게 이 유물을 바쳤고, 이는 경복궁 수정전에 보관돼오다가 국립중앙박물관이 인수했다. 나머지는 일본 도쿄의 류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