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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현장] 한국전 파병 첫 출항 항구도시도 처참하게 무너졌다 2023-02-09 09:30:02
생사 모른 채 구조현장서 '발동동' 끊어진 고속도로·치솟는 불길·사이렌 굉음…건물 잔해 언덕들, 대피·구조 행렬 대혼잡 '살아남은 자'들, 차에서 밤지새우며 추위와 싸움…절실한 배급행렬, "희망 없다" 절규도 (이스칸데룬[튀르키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튀르키예 강진 현장은 전쟁터라는...
[튀르키예 강진] 숨진 딸 손 못 놓는 父情에 전세계 눈시울(종합) 2023-02-08 16:41:38
아버지, 형제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알리 사기로글루는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라면서 "나는 이 폐허 속에서 형제를 찾을 수도, 조카에게 연락할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40세 남성은 "어제까지만 해도 건물 잔해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으나 오늘 아침부터 조용해졌다"라면서...
[튀르키예 강진] 생존자들, 붕괴위험에 사흘째 거리전전 2023-02-08 10:25:10
[튀르키예 강진] 생존자들, 붕괴위험에 사흘째 거리전전 도움 절실하지만 신속지원 안 돼…구조인력조차 모자라 '발동동'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에서 목숨을 건진 생존자 상당수가 여진으로 인한 붕괴 위험 때문에 사흘째 거리생활을 이어가며 추위에 시달리는 것으로...
[튀르키예 강진] 내전 고통 시리아 지진까지…"총알·포탄보다 무서워" 2023-02-07 03:54:25
사망자 1천명 달해 난민들 임시 거처도 잃어…"추위·눈 날씨 탓에 고통 가중"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오랜 내전으로 인도주의 위기를 겪는 시리아가 강진 피해까지 보면서 국민들이 겪는 고통이 커지고 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튀르키예(터키) 국경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빈발하는 곳으로 난민이...
평소엔 충전 걱정, 한파엔 방전 걱정…"전기차보단 하이브리드" 2023-01-29 10:38:50
스트레스 호소전기차 논란은 이번 설 명절 추위에 재조명됐다. 기록적 한파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방전을 걱정했다는 차주들 목소리도 여럿 나온다. 한 전기차 차주는 "부모님, 자녀와 같이 차를 탔는데 고속도로 충전기가 모두 가득 차서 혹시 방전되지는 않을까 속앓이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차주...
이수만과 후배들 함께?…에스엠 '멀티 프로듀싱' 어떤 모습일까 2023-01-25 14:27:47
임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임시사추위)와 주주환원정책 관련 3개 의안을 결의했다. 1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규정을 승인하고, 2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위원 3인을 임명했다. 임시사추위는 사내이사 위원으로 이성수 대표이사, 외부위원 중 이사회 추천으로 조명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외부위원 중 얼라인 측...
에스엠, 이사회에서 임시사추위 위원 3인 확정 및 주주환원정책 의결 2023-01-25 08:20:08
중, 임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임시사추위) 및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한 3개 의안을 이사 4인 중 사내이사 3인의 찬성, 사외이사 기권으로 결의했다. 에스엠은 이날 이사회에서 1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규정을 승인하고, 2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위원 3인을 임명했다. 임시사추위는 3인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설 연휴 막판에 '동장군 급습'…내일 아침은 더 춥다 2023-01-24 08:56:47
나머지 중부지방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 남부지방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까지 떨어졌다. 전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였으니 한겨울치고 포근한 날을 누리다가 갑작스럽게 시베리아 한복판에 떨어진 셈이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발생했다. 바람까지 ...
체감온도 -39도…시베리아 추위에 호남·제주 많은 눈 2023-01-24 08:51:03
나머지 중부지방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 남부지방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사이까지 떨어졌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였으니 한겨울치고 포근한 날을 누리다가 갑작스럽게 시베리아 한복판에 떨어진 셈이다.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과 한 알에 2500원인데…강남도 견뎌낼 재간이 없지요" [현장+] 2023-01-21 11:58:48
워낙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선뜻 사지 못하는 손님들 심정도 이해는 가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생선 가게 주인 김지순 씨(68·여)도 “굴비 대신 값이 싼 부세만 간간이 사간다”고 하소연했다. 할 일이 없는 상인들은 지루함을 달래고 추위도 피하기 위해 인근 가게에 2~3명씩 모여 난로를 피워 몸을 녹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