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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정년' 25년 준비한 일본…걸음마 단계인 한국 2024-04-09 18:10:38
60세로 연장했다. 2000년에는 고령자 고용안정법을 개정해 기업이 65세까지 고용을 유지하도록 유도했다. 2013년부터는 3년마다 1세씩 정년을 늘리는 ‘대상자 확대 조치’를 통해 2025년까지 정년 연장을 희망하는 고령 근로자를 65세까지 고용할 ‘의무’를 부여했다. 25년에 걸친 유예 기간 동안 일본 기업의 99%는 65세...
"30년뒤 디지털 익숙한 '액티브 에이징' 등장…실버산업 꽃핀다" 2024-04-09 18:09:57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출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했다. 인구 감소로 내수 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성장 공식대로 진행했는데 생각만큼 일이 잘 안 풀리는 것을 기업들은 느끼고 있다”며 “스타트업을 하는 청년 역시 마주해야 할 시장이 글로벌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다만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의 급여제도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한 재정확보 등에 대한 사회적 대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근로기준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근로시간 공약이다. 근로시간 의무기록제를 도입하고 포괄임금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하여 공짜노동을...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2024-04-08 10:01:01
부담금이 특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고 사회적 비용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음에도 실제론 국민과 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들은 부담금이 세금을 거두는 우회 수단이 됐고, 기업의 경영 효율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이름하여 ‘준조세’로 작용...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판매정책' 아니고 '판매전략'이에요 2024-04-08 10:00:15
단체, 개인 등이 정치적인 목적을 실현하거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취하는 방침이나 수단”이라고 했다. 그러니 ‘정책’은 행정 또는 정치 용어로 써야 적절하다. 쓰임새를 보면 더 분명하다. ‘외교정책, 교육정책, 경제정책, 산업정책, 문화정책, 복지정책, 국방정책, 통상정책, 환경정책, 외환정책, 통화정...
기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할 것…2030년 430만대 판매 목표" 2024-04-05 14:00:01
친환경·순환 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먼저 환경 영역에서 기아는 2040년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며 2030년 66%, 2035년 82%, 2040년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기아는...
美 증시 폭락!…삼의 법칙과 파월 정책의 카오스? 외국인,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관련 ‘10가지 의문’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05 09:39:40
- 빅테크 기업과 민주주의 간의 불일치 많아 - 빅테크는 불균형 초래, 민주주의 ‘1인=1표’ - 바이든, 빅테크 규제 과정서 ‘테크래시’ 불거져 - 카카오 문제, 바이든 정부 이후 수차례 진단 - 이윤이 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것 많아 - 소상공인이 내몰릴 때 사회적 책임 다해야 - 카카오,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단체 활동으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한다는 뿌듯함에 일하지만, 임금이 적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 활동가가 로스쿨을 준비하거나 세무사 시험 등의 전문직 자격시험 준비를 하는 경우를 종종봤다"고 전했다. 시민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로를 택하더라도 기업 등에서 경력을...
중국 특색 살린 ‘1+1 ESG 프레임워크’…생태문명·농촌진흥 강조 2024-04-05 06:00:53
있다. 이처럼 중국은 자체적인 사회적·문화적 여건을 ESG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U와 미국의 ESG 정책만 봐왔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데다 글로벌 공급망 관점에서도 중국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상호 보완적 동반자 관계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따라 건설 공정과 공급망 전반의 저탄소 전환에 상당 부분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포스코이앤씨에 ESG란 무엇입니까. “미래를 위한 기회입니다. 기후변화, 팬데믹, 인구 감소 등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진정성 있는 ESG를 통해 이를 극복해나가면 먼 미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