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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외담대 451억원 전액 상환 2024-02-28 13:34:24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환이 유예됐던 451억 원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지난 26일~27일 445억 원을 해당 은행에 상환하고, 협력사가 대출받았다가 직접 은행에 상환한 6억 원은 해당 협력사들에 직접 지급했다. 태영건설은 외담대 할인분...
태영건설, 외담대 451억원 상환…"협력사 자금운용 원활해질 것" 2024-02-28 11:35:15
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환이 유예됐던 451억원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지난 26∼27일 445억원을 해당 은행에 상환하고, 협력사들이 대출받았다가 직접 은행에 상환한 6억원은 해당 협력사들에 직접 지급했다, 태영건설은 외담대 할인분 상환으로...
태영건설 "법적지급제한으로 어음 60억원 형식적 부도처리" 2024-02-26 18:51:20
"기업어음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결의에 따른 상환유예 채권에 해당되나 기업어음 특성상 만기 연장을 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기업어음의 인수기관인 산업은행과 결제은행인 신한은행이 부도처리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 기업어음은 상거래채권이 아니므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채권은행 등의...
태영 내달까지 2천억원 수혈 주력…블루원·SBS미디어넷 활용 2024-02-18 06:36:00
오는 23일 서면 결의 형식으로 열리는 제2차 채권자협의회에 '외담대 조기상환' 안건을 부의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형식은 은행이 보유한 금융채권이지만, 실질은 하도급업체에 대한 상거래채권인 만큼 조기 상환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기 때문에 의결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돌입…'추가 부실 규모' 관건 2024-01-12 17:28:19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은행은 채권자 협의회에서 동의율 96.1%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동의를 얻어야하는데, 개시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겁니다. 정부와 채권단의 고강도 압박 속에 그룹 경영권까지 담보로 거는 등 추가 자구안을 내놓은 게...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채권단 75% 이상 동의 2024-01-11 19:05:21
PF 사업장별, 보증방식별로 채권자 이해관계가 달라 2차 채권자협의회에선 의견일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태영그룹이 자금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채무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채권단은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워크아웃은 종료되고 법정관리...
태영건설 '급한 불' 5천억원…추가 채무 발견 시 '험로' 불가피 2024-01-11 18:50:21
상거래 채권은 만기가 돌아오는 대로 갚아야 한다. 소송 채무나 창구(소매)에서 판매된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도 행사가 유예되는 금융채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채권단은 실사 기간 상거래 채권 변제와 일부 금융채권 이자 등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5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적으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됐지만 4월 '다시 고비'…남은 절차는 2024-01-11 18:45:52
설명했다. 기업개선계획을 도출할 때까지 상거래채권 결제 등 자금 수요는 태영건설이 직접 대응해야 한다. 채권단은 필요하다고 판단해 태영 측에 요청했을 때 티와이홀딩스나 SBS[034120] 지분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워크아웃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안을 하나라도 지키지 않거나, 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경영정상화 '시동'(종합) 2024-01-11 18:41:07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되는데, 개시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이복현 "채권단, 이해관계자 지원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2024-01-09 08:27:02
채무자는 상거래채무와 같은 비금융채무 상환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부담하는 것이 기본 구도인 만큼, 자력이 있는 대주주가 필요자금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상호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는 주주 유한책임 원칙이나 시장원칙에 반한다고 보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권단도 기업개선을 위해 직간접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