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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케이블카 운행제어 담당자 입건 예정…"전방주시 소홀" 2019-07-13 10:09:48
사회상규상 사고 책임이 인정되는지를 따져보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7시 15분께 승객 20명이 탑승한 서울 남산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중 속도를 줄이지 않고 안전펜스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필리핀과...
'업무방해 1심 무죄' 철도시설공단 노조위원장 2심서는 유죄 2019-07-09 15:55:45
방법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행위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은 "다른 노조원들이 사용자 측 직원들의 방송실 출입을 막은 점 등을 고려하면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며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노조 간부 7명과 공모해...
"배현진 줄 잘 서네" 비방댓글 올린 50대, 항소심서도 벌금형 2019-06-21 17:01:54
선거 당시 인터넷상에 자신 관련 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자 다수를 지목해 고소한 바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작성한 댓글의 표현들은 피해자의 인격에 관한 모멸적 표현으로 사회상규에 위배된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법리오해와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즉각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배현진 줄 잘 서네…극혐" 비방 댓글 50대 항소심도 벌금형 2019-06-21 14:05:24
인터넷상에 자신 관련 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자 다수를 지목해 고소한 바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작성한 댓글의 표현들은 피해자의 인격에 관한 모멸적 표현으로 사회상규에 위배된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A 씨는 법리오해와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즉각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원심 판단에...
아동 신체·정신적 학대한 학원강사 '선고유예→벌금형' 2019-06-19 17:31:16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 행위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거나, 정당한 행위여서 위법성이 없어진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아동학대 범행이 피해자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행이라는 점, 피해자 몸과 마음에 상처를 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란서 '불량 히잡' 女승객 강제 하차한 택시 논란 2019-06-12 18:34:49
상규를 존중한다. 운전사의 조처는 적절했다. 운전사의 개인정보를 공개한 여성 승객을 고소하겠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이 여성 승객은 10일 자신의 SNS에 "스냅과 운전사에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앞으로 사회적 규율을 잘 지키겠다"라는 글을 올려 사과했다. 여성 승객이 공개 사과하자 스냅은 "승객이 사과한...
'성주 사드기지 침입' 시민단체 회원들 집행유예 2019-05-23 19:07:26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은 정당행위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어 "사드 발사대 등 주요 군사시설에까지 이를 목적으로 기지에 침입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등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판사가 고령자에 "주제넘은 짓"…인권위 주의권고에 법원 불수용(종합) 2019-05-22 16:21:54
상규상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언행으로 진정인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자 법원의 불수용 사실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지법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법관의 언행은 재판의 범주에 포함되며 이와 관련한 진정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 1항에 따라 각하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사가 고령자에 "주제넘은 짓"…인권위 주의권고에 법원 불수용 2019-05-22 12:00:08
장소에 있던 학생이나 중년의 일반인이 진정인의 피해 감정에 공감했고 법관의 소송지휘권 행사도 헌법에 규정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 등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었다"며 "사회상규상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언행으로 진정인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자 법원의 불수용 사실을...
대한상의 직원에게 출장 숙박비·향응…업체 직원 항소심 벌금형 2019-05-21 15:08:09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B씨에게 지급했고, B씨도 피고인이 출장 숙박비를 지불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출장을 가 자재 검수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사회 상규에 반하는 부정청탁에 해당하는 만큼 원심의 판단은 적법하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