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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기록은 눈부시다. 루키로서 한 번의 우승과 여덟 번의 톱10을 만들어내며 상금랭킹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내용은 더 화끈하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위(257야드), 라운드 평균 버디 1위(3.62개), 버디율 1위(20.15%), 파브레이크율 1위(20.37%)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PGA투어, '스포츠 억만장자' SSG서 4조 규모 투자 유치 2024-01-30 12:07:42
랭킹 3위이자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욘 람(스페인)을 깜짝 영입했고, 세계랭킹 16위 티럴 해턴(잉글랜드)도 LIV골프로 이적을 발표했다.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해턴의 계약금은 6500만달러(약 868억원)이다. PGA투어는 LIV골프에 대항해 대회 상금규모를 크게 키우는 한편, 인기있는 선수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테니스 '페·나·조' 시대 끝나나…22세 신성' 신네르, 호주오픈 제패 2024-01-29 00:21:55
19년 만에 ‘빅3’ 없이 진행된 이날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4위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다닐 메드베데프(29·3위·러시아)를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꺾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신네르는 이날 메드베데프에게 3-2(3-6 3-6 6-4 6-4 6-3)로 이겼다. 생애 처음 진출한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LPGA 데뷔 앞둔 임진희 "신인왕 욕심 나…주저않고 나아가겠다" 2024-01-24 16:59:02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다. 임진희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기만성형 스타'다. 2021년 프로데뷔 3년만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그는 지난해 KLPGA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랭킹...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27·미국)가 “10여 년 전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리디아 고를 보며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생각했다. 막 고등학생이 됐던 나에게 나와 동갑인 선수의 활약은 충격이었다”고 말했을 정도다. 수차례 부진과 부활을 거듭한 리디아 고였지만, 작년은 특히나...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총 1억1054만5499엔의 상금을 따내 상금랭킹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린적중률은 74.291%로 투어 1위에 올랐다. 송곳 같은 아이언샷의 비결을 묻자 송영한은 “반드시 그린에 올리겠다는 간절함”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매 샷을 간절하게 했다는 얘기다. JGTO는 한때 한국 남자 선수들의 필수 진출 코스였다. 하지만...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쓸어 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으며 10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 등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1월에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단년제로 돌아온 PGA투어의 2024시즌 첫...
이예원 "내 무기는 아이언샷…더 갈고닦아 다승왕 잡을래요" 2024-01-07 18:06:52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시즌에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신인상을 차지한 이예원(21)도 2년 차 징크스를 겪을 것이라고 했다. 남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이를 의식해 지난해 목표를 ‘상금랭킹 5위 내 유지’로 잡았을 정도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예원의 두 번째 시즌은 징크스가 아니라 ‘2년 차 로또’라...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총상금 2000만달러(약 258억원),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6억원)로 웬만한 메이저대회 규모를 자랑한다. 59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커트 없이 4라운드까지 진행되며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도 메이저대회 다음으로 많은 700점을 준다. 임성재는 이런 대회에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고...
양희영 선수 "35살, 나이는 숫자일 뿐…올해도 메이저 우승 도전" 2024-01-05 18:03:07
수 없었고, 상금랭킹은 58위까지 떨어졌다. 메인 스폰서 계약이 끝난 것도 이때다. 그래도 양희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하루하루 목표를 세우고, 그 스케줄을 완성하는 것뿐이었어요.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것은 하되, 한 걸음씩만 앞으로 나가보자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