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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부패혐의 2심 재판도 유죄 판결…12년 1개월 징역형(종합) 2018-01-25 06:00:13
룰라" 강력 반발 금융시장은 긍정적 반응…상파울루 증시 사상 최고치, 헤알화 강세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2)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열린 부패혐의 2심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 시에 있는 지역 연방법원에서 열린 2심...
브라질 룰라 2심 재판서도 유죄 판결…12년 1개월 징역형 2018-01-25 05:12:11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2) 전 브라질 대통령이 부패혐의 2심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 시에 있는 지역 연방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서 판사 3명이 모두 부패행위 연루와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 실형을 선고했다. 형량은...
"카니발 걱정되네"…브라질 작년 7월 이후 황열병으로 53명 사망 2018-01-25 00:47:29
도시에서 열리며, 리우와 상파울루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정부는 90여 개 도시에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백신 구매를 위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보건비상사태는 180일간 계속되며, 해당 도시는 황열병 예방에 필요한 의약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룰라 재판은 당연한 일…혼란 없을 것" 2018-01-24 02:42:07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상파울루 주 과루자 시에 있는 복층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 재판에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은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 시에 있는 지역 연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2심 재판에서도 실형이 선고되면 2018년 대선 출마가 좌절될 수...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동·식물원 황열병 확산 우려로 잠정 폐쇄 2018-01-24 01:36:45
20여 곳을 무기한 폐쇄했다가 최근 부분 개장했다. 상파울루 주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이달 12일까지 40명이 황열병에 걸렸고, 이 중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보고된 사망자는 13명이다. 상파울루와 인접한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는 22명의 황열병 감염 환자가 보고됐고 15명이 사망했다. 미나스 제라이...
브라질 "치안불안 최소화하겠다"…공공안전 전담 부처 신설 2018-01-23 02:00:04
지 상파울루와 회견을 통해 "치안 분야에서 연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공안전부는 기존에 법무부가 갖고 있던 기능을 넘겨받아 치안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의 조사 결과 극심한 치안불안 상황이 계속되면서 사형제 지지 의견이 역대 최고...
'룰라 재판'으로 고심하는 브라질 좌파…'플랜B' 모색 움직임 2018-01-23 01:11:39
'정치 1번지' 상파울루 시장을 역임한 페르난두 아다지와 북동부 바이아 주지사를 지낸 자케스 바기네르 등이 유력 인사로 거론된다. 이밖에 민주노동당(PDT)의 시루 고미스 대표와 빈곤노동자단체(MSTS)의 길례르미 보울루스 대표 등을 범좌파 후보로 내세워 지원하는 전략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고미스 대표는...
브라질 남동부 황열병 피해 확산…보건비상사태 선포 2018-01-23 00:57:22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도 황열병 감염·사망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연방 보건부는 상파울루와 리우 주에서 다음 달부터 시행하려던 백신 접종 캠페인을 이번 주로 앞당겼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6일 상파울루 주 전체를 황열병 확산 위험 지역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하면서 브라질에서 계속되는 황열병...
브라질 룰라 "나 없는 대선은 사기…출마 저지 시도에 맞설 것" 2018-01-21 11:22:32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상파울루 주 과루자 시에 있는 복층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 재판에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은 오는 24일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 시에 있는 지역 연방법원에서 열릴...
재정난 겪는 브라질 지방 정부들 "돈 없어 카니발 축제 취소" 2018-01-21 02:13:33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 국면을 거치는 과정에서 재정위기를 겪는 지방 정부들이 카니발 축제를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난 때문에 예산 지원이 어려운 일부 지방정부는 올해 카니발 축제를 아예 취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