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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60대, 술먹고 운전하다 애인에 흉기 휘둘러 2024-04-21 19:35:49
화성서부경찰서는 60대 A씨를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의 현행법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전력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화성시 봉담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같은 차에 탄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자발찌 착용 60대, 연인에 흉기 휘둘러 2024-04-21 19:15:09
음주운전을 하다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화성시 봉담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같은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담벼락을...
물로 착각해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10:52:54
상해를 입혔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C씨의 남편은 재판장에게 발언 기회를 얻어 "아내가 여전히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 저와 7살 딸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회사가 화학물질 성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병원에 간 피해자가 적절한...
[고침] 경제(환율, 올해 들어 7.3% 뜀박질…금융위기 때…) 2024-04-21 09:19:28
파악하는 동시에 필요에 따라 차관급 또는 장관급 회의로 격상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환율의 향배는 결국 강달러와 중동사태 추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중동 위기가 전면전으로 비화하지 않는다면 1,400원 선을 뚫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당국 내 대체적인 기류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07:27:43
소홀히 해 피해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중상해를 입혔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누구 것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마신 피해자의 실수를 탓하는 인터넷 댓글들이 좀 달린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실수를 탓하기에는 사고가 발생한 실험실은 피해자의 팀에서 주로 사용하는 곳이고,...
환율, 올해 들어 7.3% 뜀박질…금융위기 때 상승폭 넘어섰다 2024-04-21 06:31:00
파악하는 동시에 필요에 따라 차관급 또는 장관급 회의로 격상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환율의 향배는 결국 강달러와 중동사태 추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중동 위기가 전면전으로 비화하지 않는다면 1,400원 선을 뚫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게 당국 내 대체적인 기류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이웃 둔기에 맞은 70대 결국 사망…살인죄 적용 2024-04-20 20:28:59
이웃에 사는 70대 노부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피의자 A씨의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계단에서 70대 B씨 부부를 폭행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정신질환을 앓는 A씨는 옆 세대에 사는 B씨 부부에게 평소 불만을...
"감형 한번" 빌었지만...검찰,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4-19 17:58:54
피해자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없었고 상해를 가하려고만 했다고 주장했으나 기대보다 과중한 형이 선고되자 항소심에서는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다"며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다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되자 얄팍하게 뒤늦게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이 반...
25세에 하반신 마비로 '은퇴' 유연수 "가해자 사과 없었다" 2024-04-18 15:53:28
상해를 입어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다. 결국 유연수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이날 재판에서 "언론 등을 통해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지속해서 얘기했는데, 아직도 사과를 못 받았다"며 "'공탁금을 걸었다', '합의하겠다'는 연락만 있었다"고 말했다. 유연수는...
음주사고에 은퇴한 유연수 "진정한 사과 원한다" 2024-04-18 13:49:18
등 치명적 상해를 입어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으나 결국 25세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지난해 1월 15일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앞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