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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까지 붉게 물들이는…연말엔, 너와인사 2023-11-16 18:22:15
선택이란 늘 어렵다. 골라야 할 후보가 많을 땐 밀려오는 두통에 급기야 선택을 포기할 때조차 있다. 그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정답을 알려줄 전문가가 곁에 있다면….’ 와인의 세계에 발을 디딘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어떤 와인을 택할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격은 기본이고, 생산지와 포도 품종,...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물리치기 힘든 유혹,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23-09-11 10:00:13
벤 샤하르, 소돔의 사과, 최고급 코스 요리, 샤토 페트뤼스 와인, 파우스트, 성경적 상황과 구절 등 책을 읽다 보면 상식과 지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악마의 감미로운 제안을 받지만또한 대다수 청소년 소설의 건조한 문장과 달리 음미할 만한 문장이 계속 등장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어 을씨년스러운 집 안에...
프랑스 "와인맛 글로 배운 챗GPT가 사람보다 평가 훌륭해" 2023-08-28 15:28:08
1위를 차지한 2000년산 샤토 마고와 2위에 오른 1999년산 로마네 콩티를 비롯해 프랑스 와인이 5개나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5개는 이탈리아와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 스페인산 와인이 차지했다. 챗GPT의 와인 평가는 최근 나온 권위 있는 와인 평론 기관들이 발표한 와인 순위와는 다른 결과이다. 디캔터 월드...
[이 아침의 소프라노] "신이 내린 목소리" 극찬…세계적 프리마돈나 조수미 2023-07-05 18:46:26
녹음한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 음반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상’을 받았다. 조수미는 서울대 성악과 재학 중 유학을 떠나 이탈리아 명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그는 내년 7월 프랑스 파리 근교 고성인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국제 콩쿠르를 열...
조지 클루니가 반한 빌라 갈리치서 꿀잠…교황이 즐긴 론 와인 느긋하게 한 잔 2023-06-29 18:27:57
있는 ‘빌라 갈리치-를레&샤토’는 17개 객실과 6개 스위트룸을 구비한 5성급 호텔이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여름휴가를 보낸 장소로도 유명하다. 프로방스 지역의 최고급 와인을 보유한 와인셀러와 현지 식재료로 만든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갖췄다. 아비뇽에는 중세의 매력을 즐기기 좋은 ‘라...
물회, 육회, 장조림밥…프랑스 파리 5성 호텔 입점한 한식당 2023-06-28 07:01:01
싶어 할 샹젤리제 거리에서 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5성 호텔 '샤토 데 플뢰르'에 물회, 장조림밥, 육회, 고추장으로 맛을 낸 삼겹살 등을 맛볼 수 있는 한국 식당 'OMA'가 둥지를 텄다. 박지혜(53) 셰프가 소위 '잘 나간다'는 식당과 술집이 즐비한 파리 피길 지구에서 2017년부터 운영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와인 세계일주 떠나다 2023-06-15 17:46:39
‘샤토 도작(Chateau Dauzac)’ 등을 맛본 뒤 ‘샤토 쉬뒤로(Chateau Suduiraut)’ 등 달콤한 디저트와인으로 마무리했다. 사흘간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 내에서 열리는 행사는 매일 오후 5~6시에 끝나지만 진짜 역사는 밤에 쓰여진다. 이 박람회를 위해 모인 세계 와인·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밤늦게까지 여는...
사케가 와인 제치고 마파두부 짝꿍으로…소믈리에들의 페어링 배틀 2023-06-15 17:46:23
Gobelsburg)가 만든 브뤼 로제 와인과 프랑스 샤토 쉬뒤로(Chateau Suduiraut) 화이트와인, 그리고 일본 하나가키 사케를 내놨다. 청중은 아시아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쌀은 씹을수록 단맛이 나기 때문에 드라이한 와인이 어울린다거나, 매콤한 음식은 달콤한 향이 나는 술과 어울린다는 등 소믈리에의 설명을 들으며 술과...
조수미, 데뷔 30여년만에 자신 이름 내건 '국제콩쿠르' 만든다 2023-06-04 06:00:00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ateau de La Ferte-Imbault)로 잠정 확정됐다. 직접 콩쿠르를 개최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는 조수미는 "제가 그간 맡았던 심사위원 경험, 콩쿠르 참가 등 모든 노하우를 합해서 세계적인 성악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수미의 이번 계획은...
"양육권 불리해지자 음모"…브란젤리나 '진흙탕' 싸움 2023-06-03 14:24:41
주고 프랑스 남부에 있는 이 포도밭 '샤토 미라발'을 공동으로 사들였다. 피트는 지난해 2월 졸리를 상대로 이 포도밭 지분 매각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 당시 포도밭 지분을 한쪽 동의 없이 팔지 않기로 합의한 점을 들어 "불법적인 매각"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