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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철새 등 이동성 야생동물 5종 중 하나는 멸종 위기" 2024-02-12 21:15:47
미칠 정도로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다. 서식지 감소는 이들 보호종 가운데 최대 75%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댐과 석유·가스 배관, 풍력 발전용 터빈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할 때 보호종의 서식지나 이동 경로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가뭄과 산불 등 기후 변화로 인...
"가슴 저민다" 얼음 침대서 잠든 북극곰 사진…알고 보니 2024-02-08 11:21:04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서식지 파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얼음 침대'를 포함해 최종후보에 오른 5점의 작품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가슴 저미는"…최고 야생사진에 선정 2024-02-08 10:02:27
관장은 수상작인 '얼음 침대'를 "가슴 저미는" 그리고 "숨이 막히는" 작품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동물과 그 서식지 사이에 존재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와 함께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서식지 파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표류하는 빙산 위 낮잠 자는 북극곰"…올해의 야생사진에 2024-02-08 09:46:54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동물과 그 서식지 사이에 존재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와 함께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서식지 파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얼음 침대'를 포함해 최종후보에 오른 5점의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지 박물관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낯선 미디어 언어 '최심신적설' 2024-02-05 10:00:15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곳을 뜻한다. ‘생물서식지’라고 하면 알아보기 쉽다. ‘육생비오톱’은 없던 말을 새로 만들어 낸 것이다. 암호 같은 말은 있던 것도 폐기하고 쉬운 말을 찾아 써야 한다. 그래야 우리말이 커뮤니케이션에서 온전한 기능을 발휘하고, 이로써 경쟁력도 갖추게 된다. ‘차집관거’도 일상에서는 평생 ...
[사이테크+] '니모를 찾아서' 주인공 흰동가리도 숫자 셀 줄 안다? 2024-02-02 04:00:01
of Experimental Biology)에서 서식지에 침입한 물고기에 대한 흰동가리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몸에 있는 흰색 줄무늬 수에 따라 다른 종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흰동가리는 말미잘 속에서 평화롭게 사는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침입자가 접근하면 사납게 맞서며 집을 지킨다. 실제로 다른 종...
"창문 부수고 집 들어오기도"…호랑이 습격에 러시아 '공포' 2024-01-31 21:03:17
습격이 급증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호랑이의 서식지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봤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베리아 호랑이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2년 호랑이 보존 관련 포럼에선 "호랑이 개체 수가 증가해 인도와 네팔, 중국 등에서 온 동료들의 성과를 조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
우리나라 해역서 세계 최초 발견 해양생물 3종 확보 2024-01-31 11:00:04
있는 괭생이모자반, 한천의 주원료인 우뭇가사리 등 유용자원 32종도 확보했다. 확보된 모든 해양생명자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국가자산으로 영구 보존된다.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을 통해 서식지 등 정보와 실물자원을 기업과 연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송도 첨단산업단지(11-2공구) 기반시설 건설 착수 2024-01-30 17:03:25
연구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됐다. 북측에는 조류대체서식지가 조성돼 국제적 희귀 조류인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 멸종위기 물새들의 서식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송도의 마지막 공유수면인 11-3공구는 지난해 말 매립 공사가 시작됐다. 나머지 11-1공구는 2단계로 나눠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인 1-1·1-2...
수천년 된 나무 불타나…아르헨 공원 산불 2024-01-30 05:45:19
텔람통신은 보도했다. 산불 지역인 로스알레르세스 공원은 추부트주 서쪽 칠레 국경과 접해 있는데, 이 지역에는 수천 년을 살 수 있는 수종인 알레르세(Alerce·Fitzroya cupressoides)가 자라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동식물종의 서식지이기도 한 로스엘레르세스 공원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