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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가동률 반토막·적자 심각"…서울대병원 '마통 1천억' 뚫어 2024-03-15 18:19:22
빅5 병원이 하루 수십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000억원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대부분이 하루 10억원 넘는 손실을 보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로 병상...
경영난 빠진 대형병원…'1천억 마통' 만들었다 2024-03-15 13:17:29
수십억원씩 적자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병원들이 정부에 저금리 융자 규모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1천억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들은 규모에 따라 큰 곳은 지난해 매출에 비해 하루에 10억원 이상, 중간 규...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하나…"전공의·의대생 지지" 2024-03-15 08:50:12
밀어붙이기식 (의대생) 2천명 증원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 학교를 떠난 학생의 의견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정부가 사태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오는 18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가 오는 18일을 사직서 제출 기점으로 잡은...
의대 교수 집단사직, 오늘 결정된다 2024-03-15 05:25:16
했다. 19개 의대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제주대·원광대·인제대·한림대·아주대·단국대·경상대·충북대·한양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충남대·건국대·강원대·계명대다. 이에 더해 동아대 의대 교수진들은 전날 협의회를 결성하고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동아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기협, 메디컬 코리아서 디지털 치료제 포럼 진행 2024-03-12 17:58:29
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전문가 발표 ▲국내 첫 임상 디지털 치료제 허가: 디지털 치료제 현황 및 글로벌 미래 전망(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 병원의 적용과...
의대 교수들도 집단사직 논의하나…"14일이 마지노선" 2024-03-11 18:19:27
나서고 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9일 비공개 총회를 연 지 닷새 만이다. 학교별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위 ‘빅5’로 불리는 수련병원을 갖춘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각각 ...
전공의·의대생에 이어 '빅5' 교수들까지…'사직서 제출' 검토 2024-03-11 16:10:19
것이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9일 비공개 총회를 연지 닷새만이다. 학교별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위 ‘빅5’로 불리는 수련병원을 가지고 있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집단행동은 계속됐다. 8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대형병원 전공의 1만2912명 중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인력은 1만1994명(92.9%)으로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교수 사회 움직임도 분주하다. 9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비공개회의를 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11일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총회를 열 예정이다....
강아지·고양이 키우려면 세금 내야 한다고요? [슬기로운 반려생활 ⑥] 2024-03-09 08:59:02
있을 것이란 게 이들의 생각이다. 황철용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정부나 지자체가 좋은 의도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기획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그 정책을 시작하거나 지속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여럿 보았기에 더욱 보유세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황 교수는 "보유세...
[단독]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이탈에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4-03-08 18:17:49
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측은 공문을 통해 "현재 병원은 전공의 부재 등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환자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운영 효율화 방안 실행이 불가피하다. 직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공문에 나온 병원 운영 기준을 살펴보면 △연장근로 제한 △미수금 회수 촉진 △2024년 확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