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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진에 美동부 전역 '흔들'…4,200만명 화들짝 2024-04-06 14:38:09
지진파가 이동하다가 서쪽의 더 젊고 파열된 암석을 만나면 에너지가 단층에 흡수되면서 빠르게 소멸한다. 2011년 중동부 버지니아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과 2014년 서부 샌프란시스코 북쪽 나파를 뒤흔든 규모 6.0의 지진은 지질적 차이가 지진파의 진행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버지니아...
'4.8' 뉴욕 지진 4천200만명이나 느껴…"단단한 美동부 지질 탓" 2024-04-06 13:48:05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지진파가 이동하다가 서쪽의 더 젊고 파열된 암석을 만나면 에너지가 단층에 흡수되면서 빠르게 소멸한다. 2011년 중동부 버지니아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과 2014년 서부 샌프란시스코 북쪽 나파를 뒤흔든 규모 6.0의 지진은 지질적 차이가 지진파의 진행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유엔 회의장도 '흔들'…'맨해튼서 65㎞' 지진, 빅애플이 떨었다(종합) 2024-04-06 11:54:20
기준)께 뉴욕시 맨해튼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65㎞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서 발생했다. 최근 대만의 강진 발생 소식을 접했던 뉴욕·뉴저지주 일대 주민들은 갑자기 찾아온 건물의 흔들림에 불안감을 쉽사리 지우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맨해튼 어퍼웨스트 지역의 아파트 2층에 거주하는 교민...
"뉴욕이 떨었다"…22년만에 최대 2024-04-06 09:36:42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맨해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는 등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날 오후까지 인명 피해나 심각한 건물 파손 등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손상으로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미국...
美 뉴욕시 인근 뉴저지서 규모 4.8 지진…동북부 22년만에 최대(종합2보) 2024-04-06 09:16:08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해 미국에서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일 대만 동부를 강타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경계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후까지 인명 피해나 심각한...
뉴욕일대 지진에 유엔 회의장도 '진동'…뉴요커들 "가구 흔들려" 2024-04-06 03:31:29
미 동부시간 기준)께 뉴욕시 맨해튼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65㎞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5일 정오 기준으로 인명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최근 대만의 강진 발생 소식을 접했던 뉴욕 일대 주민들은 불안감을 쉽사리 지우지 못하는 분위기다. 맨해튼 어퍼웨스트 지역의 아파트 2층에 거주하는 김모...
美뉴욕 인근 뉴저지서 4.8 지진…"맨해튼·보스턴까지 흔들렸다"(종합) 2024-04-06 00:50:44
=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곳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했다. 뉴욕시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현재 잠정 파악된 진원의...
말레이시아, 美中 기술 전쟁 속 '반도체 핫스폿'으로 부상 2024-04-04 16:04:21
장비업체 ASML의 주요 협력업체인 뉴웨이즈는 지난달 서쪽 해안지역 클랑에 새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많은 중국 기업도 말레이시아를 중국의 '플러스원'(plus one)이라고 부르면서 생산시설의 일부를 이주시켰다고 말레이시아 반도체산업 협회는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지...
[가자전쟁 6개월] 라파까지 밀고간 군사작전…공전되는 휴전 협상 2024-04-04 06:06:02
가자지구의 허리 와디가자 부근에서는 서쪽으로 진군하며 포위망을 좁혀갔다. 가자지구 최대도시인 북부의 가자시티, 알발라 등 중부 거점에 이어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까지 접수한 이스라엘군은 최남단 라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스라엘은 라파에 하마스 지도부와 잔당이 은신했다고 보고 이곳에 병력을 진입시켜야...
美공화 "덜레스공항을 트럼프공항으로"…민주 "감옥에나 붙여라" 2024-04-03 22:28:30
것으로 관측된다. 워싱턴 DC에서 서쪽으로 25마일(약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덜레스 국제 공항은 1962년 아이젠하워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존 포스터 덜레스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로셴탈러 의원은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공항의 상징으로서 자유와 번영, 힘의 상징인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보다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