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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면 지구 두 바퀴…재활용 안 되는 선거 폐기물에 '골머리' [1분뉴스] 2024-04-12 08:53:00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에 이용된 홍보물이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로 배출돼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전국 8만3630여 곳에 후보자 선거 벽보를 내걸었다. 후보자들과 정당을 알리는 종이 공보물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선거가 끝난...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 득표율 24.25%를 기록해 비례대표 46석 중 12석을 차지했다. 당이 선거운동 기간 앞세웠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던 이번 총선에서...
"내 한 표가 5900만원?"…'돈'으로 보는 22대 총선 [이슈+] 2024-04-12 08:06:01
두는 건 금권 선거를 막고, 선거운동 기회의 불균등 완화, 과열 혼탁 선거 방지 등을 위해서다. 아울러 국가는 선거공영제에 따라 선거에 출마해 득표율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운동 비용을 부담한다. 선거공영제란 재력과 무관하게 국민 누구에게나 입후보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향후 계획에 대해 “공공선을 위해 정치라는 무대에서 나라와 시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는데, 이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많다. 정치권에선 선거 패배 책임을 지게 된 한 위원장이 당장 당권을 장악하기는 어려운 만큼 정국 변화에 따라 기회를 엿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홧김에 투표 용지 찢고, 소란 피우고…총선날 각지서 '소동' [종합] 2024-04-11 17:53:01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제85조는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1명이 적발돼 이...
[천자칼럼] 김재섭 신드롬 2024-04-11 17:44:46
승리’를 넘어 앞으로 정당의 선거 전략에서 교과서적 사례로 삼을 만한 메시지들이 있다. 그는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인 60대 이상 고령층은 물론 20~30대와 10대 학생층까지 섭렵하는 세대별 타깃 선거운동을 했다. 올해 37세로 스스로 MZ세대인 그의 인스타 팔로어에는 초·중·고교생이 3000명이나 된다. 지역구 내...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심상정 의원도 지역구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동안 정의당은 전통적인 노동 이슈와 새로운 의제인 페미니즘·기후 등의 경중을 놓고 내홍에 시달렸다.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심 의원 외에 간판급 정치인은 새롭게 배출해내지 못했다.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합정당을 시도했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을...
홍준표, 한동훈 겨냥 "깜도 안돼, 셀카만 찍어" 2024-04-11 17:18:10
기자실을 찾아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고 되묻고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제2 나발니 나오나…"러 옥중투쟁 카라-무르자 위중" 2024-04-11 16:46:43
2003년 러시아로 돌아와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다. 나발니가 푸틴을 직접 겨냥한 반대운동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 카라-무르자는 영국과 미국에 살면서 반정부 단체를 연결하고 러시아 정권을 제재할 수 있는 국제관계 구축에 전념했다. 그의 가족과 지인들은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와 '죄수 교환' 협상을 통해...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2024-04-11 16:23:56
선거인데 초짜 당대표와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선거를 총괄하고 공관위원장을 맡았다”며 “압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 선거를 만들어놨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선거운동이 있느냐”며 “열성 당원 속에서 셀카찍는 모습만 있었지 총선전략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