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통합을 추진하던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이사회 진입을 반대하면서다. 한미약품그룹 리더십은 통합에 반대한 장·차남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OCI그룹과의 통합 무산임성기 선대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전 사장은 28일 경기 화성시...
한미 송영숙 "OCI와 통합은 주주가치 높이는 결정적 계기 될 것" 2024-03-28 11:02:26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OCI와의 통합은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28일 개최되는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의안자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가 누구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을 터놓고 협력할 대상을 찾아 나서자’고 했던 창업주...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보유하고 있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자신들과 직계가족, 두 재단 등 특별관계자 지분을 합친 지분 35%에 한미사우회의 지분 약 0.33%, 국민연금 7.66% 지분을 더해 약 43% 정도 우호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의결권이 특정인의...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2024-03-27 14:20:29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자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미그룹 후계자'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2024-03-27 13:00:01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선대회장을 이을 공식 후계자로 임 사장을 지명한지 하루 만이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주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해임 2024-03-25 18:24:28
25일 오후 2시 54분 한미그룹이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전격 해임했다. 창업자 일가 장·차남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 모녀 측이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통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
이자만 매달 150억…삼성家에도 가혹한 '상속세 폭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5 14:48:37
선대회장의 유족은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 2021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다. 이 선대회장이 남긴 상속 재산은 26조원으로 상속세는 12조원에 달했다. 이 회장의 유산 중엔 주식이 19조원으로 가장 많다. 부동산과 예금 등이 4조원, 미술품이 약 3조원으로 알려졌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만...
'통합 추진' 한미 장녀 임주현, '대주주 지분 보호예수' 제안 2024-03-24 20:17:43
송 회장과 자녀들은 이를 5년간 분할해서 내기로 하고 현재 절반 이상 납부했으나 아직 2천억원 이상 잔여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주현 사장은 이날 임종윤 사장을 향해 "'상속세는 연대채무'라는 방패 뒤에 숨어 어머니와 다른 형제들에게 그 부담을 떠안길 생각이라면 더 이상 그러한 무책임을...
한미 경영권 분쟁 '키맨' 신동국 "두 형제 지지한 이유는…" 2024-03-23 21:17:14
회장은 오랜 지인이자 주주로서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선대 임성기 회장님의 뜻에 동감해 주주로서 참여한 이래, 오랜 세월 회사의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의 과정을 곁에서 보아 왔고, 선대 회장님 작고 후에도 후대 가족들이 합심해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면서도 "상속세와 주식담보대출...
한미약품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 '임 형제 지지' 결심 굳혀 2024-03-22 22:49:34
신 회장은 모녀 측을 겨냥, "대주주들의 상속세 부담 등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의 지배구조와 경영권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거래를 (OCI그룹과) 행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형제 측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신 회장과 관련해 "아직 결정은 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