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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쌓은 지식 사회에 돌려주는 지성인 돼야" 2020-07-08 09:38:50
회장은 어제(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재단을 설립한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사회를 위한 지성을 키우기...
최태원 SK 회장 "지식을 사회에 돌려주는 지성인 돼야" 2020-07-08 09:22:15
회장 "지식을 사회에 돌려주는 지성인 돼야"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달라." 8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재단 지원으로 해외에서 공부할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와같이 말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
3代 걸친 투자 50년…'시대가 원하는 기술' 주도한 삼성SDI 2020-07-01 17:18:03
23년 만이었다. 1984년 6월 경영이사회에 참석한 이병철 선대회장은 1988년까지 컬러 브라운관 연간 1000만 개 생산체제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세계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사명을 삼성-NEC에서 삼성전관으로 바꾼 회사는 대대적인 설비 증설을 감행해 1200만 개 생산체계를 마련했다. 세계 브라운관 산업...
브라운관부터 배터리까지…삼성SDI "초격차로 새로운 50년" 2020-07-01 09:00:02
수석부회장이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주제로 회동하면서 삼성SDI가 주목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배터리 사업을 미래 중요 먹거리로 보고 삼성SDI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대 브라운관 투자 확대에는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 1998년 외환위기 가운데서도 배터리...
SK바이오팜 우리사주 1인당 평균 1만2천주 받아…대박 될까 2020-06-30 06:15:01
SK의 신약개발 사업 조직이 분할하며 설립됐다. 선대 최종현 회장이 대덕연구원에 관련 팀을 꾸리면서 뿌린 씨앗이 오늘에 이르렀다. 최태원 회장은 2002년 바이오 사업에 비전을 제시하고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때도 직속 조직으로 남겨두면서 뚝심있게 키워왔다. SK 다른 계열사들이 빛날 때 SK바이오팜은 묵...
"후계자는 신동빈"…20년 전 롯데 신격호 자필 유언장 공개(종합2보) 2020-06-24 19:45:20
신동주 회장이 제기한 신동빈 회장 이사 해임 안건이 부결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식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신 회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선대 회장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롯데그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후계자는 신동빈"…신격호 자필 유언장 나왔다(종합) 2020-06-24 14:56:07
회장에 취임한 상태로, 7월부터 롯데홀딩스의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직을 모두 맡으며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경영권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신 회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선대 회장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롯데그...
"롯데 후계자는 신동빈"…故 신격호 자필 유언장 나와 2020-06-24 14:30:32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이사직만 유지한다. 신동빈 회장은 이미 4월 롯데홀딩스 회장에 취임한 상태로, 7월부터 롯데홀딩스의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자리를 모두 갖게 됐다. 신 회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선대 회장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롯데그룹 후계자는 신동빈"…신격호 자필 유언장 일본서 발견 2020-06-24 14:16:45
롯데홀딩스 회장에 취임한 상태로, 7월부터 롯데홀딩스의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자리를 모두 갖게 됐다. 신 회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선대 회장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롯데그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
취임 2년 맞는 구광모 회장…실용·미래 중심 '뉴LG' 본궤도(종합) 2020-06-18 09:17:43
전 부회장에 의한 계열 분리 가능성이 재계에서 거론되는 등 범LG가 구도와 맞물린 '불씨'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재계 관계자는 "젊은 총수가 표방하는 변화가 차츰 자리 잡아가며 뉴LG의 청사진이 구체화하고 있다"며 "아직은 선대 회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구 회장 자신만의 리더십을 안착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