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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전문변호사, “변화하는 사회 반영한 상속전략 구축 중요해” 강조 2020-01-02 16:21:45
회장은 현재 보유자산이 선대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토대로, 개인의 노력만으로 일군 영역이라는 논리를 펼 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노 관장 측은 친정과 자신의 기여가 합쳐져 형성된 재산이라는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 전망 중이다.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는 “통상 부부가 이혼할 때는 상속이나 증여받은...
이재용, 차세대 반도체 전략 논의…"3나노 공정 최초개발"(종합) 2020-01-02 16:04:51
길임을 명심하자"라고도 말했다. 지난 11월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 추모식에서 "선대 회장 사업보국(事業報國)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언급한 데 이은 것이다. 이번 현장 경영 행보는 지난해 초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다시 한번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목표...
이재용 "역사는 만들어가는 것…잘못된 관행 폐기해야" 2020-01-02 15:27:39
명심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 추모식에서 "선대 회장 사업보국(事業報國)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언급한 데 이은 것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첫 일정으로는 경기 수원사업장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해 '4차...
"KCGI, 조현아와 연대 힘들어"…안갯속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한민수의 스톡뷰] 2019-12-30 13:30:25
조 회장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가 선대 회장의 공동경영 유훈과는 다르게 한진그룹을 운영하고 있고, 가족 간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 "조 회장의 독단 경영을 막을 수 있다면...
조원태 회장 모친, 조현아 손 들어줄 듯…KCGI, 입김 더 세진다 2019-12-29 17:27:22
회장의 행위를 외부에 알린 것을 보면 조 전 부사장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모친은 큰딸로 선회한 듯 조양호 전 회장 별세 이후 부인 이 고문을 비롯해 자녀인 조 전 부사장, 조 회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은 법정 비율에 따라 주식을 상속받았다. 현재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율은...
한진家 집안싸움…조현아 반대한 강성부펀드의 딜레마 2019-12-24 17:53:34
때문이다. 지난 6월 고(故)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전무가 복귀할 땐 “그룹에 치명타를 입히고도 책임지기는커녕 거액의 보수를 수령한 조 전무를 굳이 선임한 배경이 의아할 따름”이라고 비난했다. 조 전 부사장은 경영 복귀 희망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한진그룹이 가족...
'남매의 난' 한진..주가 향방은 KCGI에 달렸다? 2019-12-24 10:48:48
현 조원태 회장 사내이사 임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이때까지 시간을 끈다면 더 많은 찬성표를 얻기 위해 지분확보 경쟁이 일어날 것이고 주가는 오를 것이며, 투자자 입장에선 유리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앵커4> 또다른 시나리오도 점쳐볼 수 있을까요? <기자> 내년 3월까지 지분확보경쟁을 서로 펼치게...
한진家 '남매의 난'…장녀 조현아 반기 들었다 2019-12-23 17:32:07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3일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기를 들고 나섰다.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이날 ‘한진그룹의 현 상황에 대한 조현아의 입장’이란 자료를 통해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가...
사모펀드 KCGI, 한진칼 지분 15.98%→17.29%로 늘려(종합) 2019-12-23 17:18:22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선친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했다고 주장해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료를 내 "한진그룹은 선대 회장의 유훈과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며 "상속인 간의 실질적 합의나 충분한 논의 없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규모...
동생에 제동 건 조현아…한진家 경영권 '남매의 난' 현실화(종합2보) 2019-12-23 17:11:48
있다. 조 회장은 "선친이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 '앞으로 나한테 결재 올리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하되 누나·동생·어머니와 협조해서 대화해서 결정해 나가라'고 했다"며 "자기 맡은 분야에 충실하기로 세 명(세 자녀)이 함께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이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동생에게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