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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비대위원장 황우여 '만장일치'…'쇄신' 우려는 여전 2024-04-29 14:35:32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당을 이끌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당내에선 '합리적인 인물'이라는 평가가 일단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쇄신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협 강경파 체제로…빅5 '주 1회' 휴진 2024-04-29 06:22:39
대의원회는 의결기구다. 전날 선출된 김교웅 신임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협) 집행부가 잘하도록 대의원회에서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임 당선인은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이며 '행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임 당선인은 회장 선거 때부터 당선 시 '의사 총파업'을 거론한 바 있고,...
NYT,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에 "당선 가장 유력" 2024-04-29 04:10:24
정치인이다. 오는 6월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 11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그는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與 중진은 비대위원장 미루는데…벌써부터 무게 잡는 초선 당선자 2024-04-28 19:06:46
선거 규칙 등을 정하게 된다. 당 대표 선출 과정에 여론조사를 얼마나 반영할지 등 친윤(친윤석열)·비윤(비윤석열) 간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도 조율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짧은 임기에 권한 없이 책임만 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원내대표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13명 배지 단 '친명' 혁신회의…29일 간담회서 활동전략 공유 2024-04-28 19:05:33
당선인도 혁신회의 소속이다. 이재명 대표의 특별보좌관을 지낸 안태준 당선인(경기 광주을)과 정준호 당선인(광주 북갑)을 비롯해 김준혁(경기 수원정) 당선인 등도 혁신회의 출신이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오는 6월 상임 위원 지도부 선출을 통해 조직의 몸집을 더욱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번번이 빗나간 성장률 예측…중앙은행들은 왜 실패하는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4-28 18:59:56
방식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정보기술(IT) △플랫폼 △미래기술 △바이오 등 4차원으로 출발했지만 6차원, 8차원으로 확장 가능하다. 4차원 큐브의 각 면은 혁신성, 미래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기준으로 선출한 기업으로 구성했지만 투명성, 정직성 등을 추가해 다양화할 수 있다. 국내...
김도읍도 불출마…국힘 원내대표 출사표 '0' 2024-04-28 17:56:15
국회에서 총선 당선인들이 모여 선거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총선 참패로 22대 국회에서 거야(巨野)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3선 이상 중진들이 출마를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후보 간 '눈치 싸움'도 벌어졌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출마설이 나오는 가운데 비윤(비윤석열)...
"李 체제 공고화"…국회서 목소리 키우는 '강성 친명' 2024-04-28 17:06:58
강화에 따른 대의원제 축소’도 요구했고, 지도부는 기존 60 대 1이던 당 대표 선거에서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 비중을 20 대 1 미만으로 줄이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오는 6월 2기 상임위원 지도부 선출 등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몸집을 더욱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출마하지 않는다" 2024-04-28 15:24:59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 4선 고지에 함께 오른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 송석준 성일종 이철규 의원 등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돼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차기 의협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인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 2024-04-28 14:21:36
임기 동안 오직 14만 의사 회원을 위해 처참한 상태의 한국의료를 목숨바쳐 다시 살려보겠다"고 했다. 의료계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당선인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날 의협 대의원회는 31대 의장에 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