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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 '집유' 판결에 쌍방 항소 2024-03-21 18:07:57
제출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법원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오영수도 이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지역 사업가에 수사 정보 제공하고 금품 챙긴 경찰간부 구속기소 2024-03-13 15:23:11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하준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수 등 혐의로 하남경찰서 소속 A경감을 구속 기소했다. A경감은 2021년 9월께부터 지역 사업가 B씨와 C씨에게 고소·고발 건을 알려주고 이들이 경찰에 출석할 경우 일정을 조율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경감은...
'398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7:25:24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A씨 등 3명과 대유위니아 비서실장 B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박 회장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
'400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6:54:31
그룹 회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7일 근로자 738명의 임금과 퇴직금 398억원을 체불하고 계열사 자금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가담한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A씨와 B씨, 대유위니아그룹 비서실장인 C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안산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전주, 수원, 서울, 광주, 대구, 인천지검 등을 거쳐 광주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찰을 떠나 바른으로 옮겼다. 김변호사는 작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장검사로 있으면서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대표를 구속기소하는 등 검찰내 대표적 강력통으로 꼽혔다....
대지급금 2.6억 '꿀꺽'…협력업체와 공모한 건설업자 구속 2024-02-19 18:15:41
행사하면서 밝혀졌다. 성남지청은 범죄혐의가 충분히 소명됐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며 거주가 일정치 않아 도주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구속수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철 성남지청장은 “임금채권보장기금이 부정수급자에 의해 악용되는 것은 공적 재원에 부당한 손해를 발생시킨다"며 "엄정히 대처해나가겠다”고...
검찰,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24-02-15 22:55:15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이날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박 회장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위니아전자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133억4000여만 원과 퇴직금 168억5000여만 원 등을 포함해 총 34...
[속보] 檢,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소환 조사 2024-02-13 11:13:07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약 302억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
검찰,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2024-02-02 17:23:39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일 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무차별적으로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한 점,...
[단독] 스텝 제대로 꼬였다…"중대재해 업무 3개월 안에 마비" 2024-01-28 14:02:37
2월 성남 현장에서 2명의 사망 사고를 낸 요진건설에 대한 수사는 사고 발생 2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두 번째 중대재해인 데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첫 사건이라 중점 수사 대상이었지만 지난해 5월에야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반년째 공판 기일조차 잡히지 않았다.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