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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부적절 글 올린 日판사 파면…"표현의 자유 넘었다" 2024-04-03 18:42:33
최초다. 이전에 판사가 파면된 이유는 중대한 직무 위반, 아동 성매매, '도촬' 등이었다. 오카구치 판사는 2017년 도쿄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SNS에 '목이 졸려 괴로워하는 모습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남성' 등과 같은 글을 올려 판사로서 위신을 저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 글에...
"셔츠룸, 무한 초이스"…경찰 앞에서 대놓고 전단지 뿌린 男 2024-04-03 15:15:06
일대에 성매매 등이 연상되는 문구가 적힌 불법전단지를 수 차례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 전단엔 "24시 상시 대기", "셔츠룸"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다. A씨의 불법 전단 배포로 거리가 어지럽혀지고 있다는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계속되자, 경찰은 특별 대책을 내놨다. 지난달 21일부터 샤로수길 인근...
"내가 마누라 죽였다"…112에 자진 신고 알고보니 2024-04-02 15:38:21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이 신고로 경찰관 7명, 소방관 7명이 현장에 출동해 경찰력이 낭비됐다. 충남 당진에서는 오전 7시 14분께부터 약 6시간 동안 ‘육군 양 병장인데 다방에서 성매매하고 있다’는 식의 거짓 신고가 총 51차례에 걸쳐 들어왔다. 경찰은 술에 취해 있던 50대 남성을...
성매매로 남성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2심서 감형 2024-03-30 14:50:30
점, 가족이 선도를 다짐하는 점 등에 비춰 원심 형은 다소 무겁다"고 설명했다. A군 등은 작년 3월 22∼26일 4차례에 걸쳐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B양의 성매매를 미끼로 접근해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 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성매매 사실을 지인들이나 경찰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성인페스티벌,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 강조 2024-03-29 16:28:52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9일 오후 3시 현재 2만 120...
"초등학교 50m 거리서 성인 페스티벌 '경악'…중단하라" 2024-03-24 15:10:55
"우리나라는 엄연히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인데 유사 성매매와 다를 바 없는 행사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면서 "더 화가 나는 건 행사가 열리는 곳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 초등학교 근방 200m 거리에 '리얼돌 체험관' 사업장이 개업을 준비한...
'사퇴' 조수진 파장…민주당 후보 '성폭력 변호' 이력 재조명 2024-03-22 13:24:52
성매매 알선업자, 여성 신체 불법 촬영 범죄자의 변호에도 적극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가 과거 조카의 살인 범행을 변호하며 '데이트 폭력'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사망자의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내는 등 논란이 된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변호사'로 '찐명'으로...
정준영 출소했지만…최종훈에 오재원까지, 끝나지 않는 '버닝썬' [이슈+] 2024-03-21 19:59:01
역시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아 징역 1년 6개월을 최종 선고받았다. 정준영이 지난 19일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하면서 버닝썬 게이트도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관련자들의 논란은...
초등생과 조건만남 성관계 한 어른들, 선처 호소 2024-03-20 21:14:00
A씨 등 5명에게 징역 10∼20년을 구형했다. 성매매를 권유한 혐의만 적용된 1명에게는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했다. 검찰은 "아무리 동의하에 이뤄진 범행이라도 최소한 13세 미만의 아이들만큼은 보호해주자는 의미"라며 "성범죄가 아닌 인권침해 범죄로 봐달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피고인들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
베를루스코니 옛 로마 사저에 '눈엣가시' 외신기자협회 입주 2024-03-20 01:02:24
성매매 여성들을 불러들여 섹스 파티를 벌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당시 참석자였던 파트리치아 다다리오는 베를루스코니와 침실에서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녹취록을 인터넷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성추문을 부정해왔던 베를루스코니는 녹취록이 공개되자 웃음 띤 얼굴로 "나는 성자(聖者)가 아니다"라며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