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하 1천m 실험실서 먼 우주 신비를 찾다…베일 벗은 '예미랩' 2022-10-05 14:00:03
별이나 화려한 색의 성운을 흔히 떠올린다. 과학자들은 사진에서 보이진 않지만, 이 모든 물질을 다 합한 것보다도 많은 '무엇'이 함께 우주를 메우고 있다고 말한다. 그 무엇의 이름이 암흑물질(dark matter)이다. 암흑물질은 1933년 스위스의 천체물리학자 프리츠 츠비키(Fritz Zwicky)에 의해 처음으로 그...
웹 망원경 중적외선 장비 이상으로 일부 관측 중단 2022-09-21 10:24:18
거쳐 지난 7월12일 가장 깊은 우주와 용골자리 성운 등 망원경의 관측 성능을 입증하는 다섯 장의 '첫빛'(first light) 이미지를 내놓고 본격적인 과학 관측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수레바퀴 은하와 목성의 고리, 외계행성 이미지 등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는 새로운 관측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웹...
웹 망원경이 우주 독거미 안에서 찾아낸 수만개의 젊은 별 2022-09-07 11:05:22
만든 것이다. 주변의 성운은 밀도가 높아 별의 항성풍에도 날라가지 않은 것으로 이제 갓 형성되는 원시별들을 품고있다. 중적외선장비(MIRI)는 근적외선보다 파장이 더 긴 빛으로 온도가 낮아 NIRCam에는 포착되지 않은 가스와 먼지가 내는 빛을 잡아냈다. 지구에서 약 16만1천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 내에 약...
'건초더미서 바늘 찾기'…대마젤란운서 '잠자는' 블랙홀 첫 확인 2022-07-19 15:03:27
16만 광년 떨어진 타란툴라 성운의 쌍성계 'VFTS 243'에서 항성급 휴면 블랙홀을 발견한 결과를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발표했다. 유럽남방천문대(ESO)와 외신 등에 따르면 셰나르 박사는 이 휴면 블랙홀을 찾아낸 것을 '건초더미에서 바늘 찾기'라고 표현했다. 태양의 9배 질량을...
[논&설] 우주망원경을 통한 시간 여행 2022-07-14 10:10:53
불리는 이 성운은 붉은 바위투성이 산을 연상시키는 '우주절벽'(Cosmic Cliffs)이 인상적이다. 지구에서 약 7천600 광년 떨어진 성운 가장자리에 위치한 우주절벽의 봉우리 높이는 7광년에 달한다고 한다. 천체와 천체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인 광년(光年)은 초속 30만km의 속도로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로...
[전영범의 별 헤는 밤] 멀리서 찾아온 별 친구 2022-07-13 17:09:45
수 있는 붉은 성운과 푸른 기운이 느껴지는 산개성단을 찾았고, 무수한 별이 공처럼 모인 구상성단도 찾았다. 안드로메다은하를 망원경으로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맨눈으로도 보이니 별 보는 사람에겐 가장 기본적인 관측 대상이지만 아무나 볼 수는 없다. 토성의 테, 목성의 줄무늬와 위성도 쉽게 볼 수 있는 대상이다....
제2 지구일까? 1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물을 보았다 2022-07-13 12:34:31
‘남쪽고리 성운’도 포착했다. 남쪽고리 성운은 태양에서 2500광년 떨어진 곳에서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의 소멸 단계를 볼 수 있는 우주 공간이다. NASA는 앞으로 웹 망원경이 별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소상히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성철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웹 망원경은 그동안 우주 연구에서...
첨단 웹 망원경 성능 입증한 '첫빛' 이미지 무엇이 다른가 2022-07-13 12:01:05
◇ 적외선 능력 보여준 용골자리 성운 웹 망원경은 산과 계곡을 담고 있는 듯한 '우주절벽'(Cosmic Cliffs)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는 용골자리 성운(Carina Nebula) 중에서도 북서쪽 끝에 자리한 별의 산실인 'NGC 3324'를 포착한 것이다. 우주먼지를 뚫고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고감도, 고해상도...
[웹망원경 Q&A] 영롱한 우주사진 나도 쓸 수 있나 2022-07-13 11:56:17
-- 이번에 공개된 남쪽 고리 성운, 스테판의 오중주, 용골자리성운 우주절벽, SMACS 0723 은하단 사진은 어디서 볼 수 있나. ▲ NASA는 홈페이지(www.nasa.gov)에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홈페이지 첫 화면에 웹 망원경이 포착한 우주 모습이 풀컬러 사진으로 게시됐고 상단의 '임무'(Missions) 메뉴를 통해 웹...
[인터뷰] NASA수석과학자 "점하나가 은하라니…나도 안 믿겨" 2022-07-13 09:22:45
아름다웠으며 믿기 힘들 정도였다. 가령 용골자리 성운의 경우 허블 망원경이 찍은 것과 웹 망원경이 찍은 것을 보면 우리가 지금 얼마나 볼 수 있는지가 정말 놀랍다. 이것은 우리가 (우주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질문하고 이에 답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할 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오늘 공개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