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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받는'안, 기업·청년 자영업자들은 반대…"어느 쪽이 승리한 것 아냐" 2024-04-23 16:06:43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며 “소득대체율 인상을 위해 보험료도 재정안정안에 비해 더 높였는데 보험료 1%포인트를 감당하는 것도 버거운 중소기업와 자영업자로선 수용하기 힘든 안이라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해관계자 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공론화 결과를 일방적으로 악용하는 것은...
"2040년부터 집값 하락…10년 뒤엔 주택 13%가 빈집" 2024-04-23 15:22:00
다운사이징'을 유도하는 세제 혜택으로 세대 간, 가구원수 간 주택의 미스매칭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차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면 안정적인 노후 소득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주택의 빠른 재생과 빈집 관리를 위해 이 교수는 "도시재정비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데, 총주택수요량이 감소하기...
[단독] 20대 "어차피 애 안 낳을 건데…" 연금개혁안 의외의 결과 2024-04-23 14:21:10
두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정작 앞으로 40년 간 보험료를 내야 할 청년층이 이 안을 고른 것이다. 또 40·50대도 다른 연령층보다 압도적으로 '소득보장안'에 몰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 때마다 뚜렷한 진보 성향을 보이는 이들은 1안이 야권이 주장하는 안인 만큼...
하마스 섬멸·인질 구출 둘다 불발…이스라엘, 엄혹한 현실 2024-04-23 11:24:22
수년간 하마스의 지속적인 무력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하마스 조직원들이 은신하고 힘을 회복하며 기습하는 데 쓰는 지하 기반시설을 무력화하는 데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마스 분쇄에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은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나온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의 일원인 야당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MZ가 면접관 된다면?···직장인 10명 중 7명 '긍정적' 2024-04-23 09:41:30
▲MZ세대 면접관이 보여주기 형식이라 생각해서(20.6%)를 이유로 들었다. 구직 및 이직을 할 때 경험하는 연봉, 복지 등이 아닌 면접관 형식, 채용 안내 방법 등 채용 과정이 기업에 지원할 때 영향을 주는지 물어봤다. ▲매우 영향 있음(37.5%) ▲대체로 영향 있음(54.2%) ▲대체로 영향 없음(7.2%) ▲전혀 영향...
'신사옥 해프닝' 웃을 일 아니네…가지 많은 하이브 '뒤숭숭' 2024-04-22 19:00:01
'4세대 걸그룹'이 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2조를 돌파했다. 자산 규모 역시 5조원을 웃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대표가 독립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나 하이브가...
집안 곳곳에 벌레떼…새 아파트 '혹파리의 습격' 2024-04-22 18:41:40
지난달 중순부터 혹파리 떼가 나타나 거의 모든 세대로 번졌다. 최근 H아파트 방제를 담당한 C방제업체 대표는 “경기 화성시, 강원 화천군 등 전국 10여 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혹파리 관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혹파리 떼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대량으로 나타났다. 총 1820세대 중...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간 올리지 않고 동결하자는 안에는 63.3%가 찬성했다. 퇴직금의 일부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운용해 연금으로 받는 ‘준공적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에는 46.4%가 찬성했다. 시민 대표들은 세대 간 형평성 차원에서 국민연금 기금을 청년주택, 공공어린이집 및 노인시설에 투자하는 안에도 57.5%가 찬성했다. 황정환 기자...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유지할 때의 35%보다 8%포인트가량 더 높다. 기성세대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9%만 보험료로 내고 있다. 연금특위는 조만간 공론화위의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야 간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나설 예정이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5월 29일) 전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야...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이 안이 채택될 경우 현재 10세 이하인 세대는 기금 고갈 뒤인 2078년 월 소득의 43.2%까지 보험료로 내야 한다. 현행 제도를 유지할 때의 35%보다 8%포인트가량 더 높다. 기성세대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9%만 보험료로 내고 있다. 연금특위는 조만간 공론화위의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야 간 연금개혁 합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