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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급진적 변화"(종합2보) 2023-11-20 14:47:36
99.28% 기준 55.69% 득표율로, 44.30%의 표를 얻은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낙승했다. 극우 계열 제3 후보였던 그는 지난달 본선 투표에선 29.99%의 득표율로 마사 후보(36.78%)에 밀렸지만, 1,2위 후보간 맞대결로 치러진 이날 결선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마사 후보...
[그래픽]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 추이 2023-11-20 14:24:46
좌파 집권당 '거목'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역전승으로 꺾었다. 연간 인플레이션이 최고 140%대에 이르는 경제 상황과 맞물리면서 중앙은행 폐쇄 등 주요 공약이 지지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르헨 극우정권 선택에…중남미 휩쓸던 핑크타이드 '제동' 2023-11-20 12:10:08
알베르토 페르난데스(64) 현 정부 경제 장관인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10% 포인트 넘는 득표율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낙승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극우를 포함한 우파 후보의 집권은 2015년 마우리시오 마크리(64)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마크리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결선에서 밀레이 당선인을...
트럼프, '아르헨 트럼프' 승리 반색…美정부 "협력 기대"(종합) 2023-11-20 11:51:56
밀레이는 이날 대선 결선 투표에서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밀레이는 여러 정책과 언행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닮아 현지에서는 밀레이를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는 대선 공약으로 중앙은행 해체, 아르헨티나 통화(페소)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도입,...
'아르헨 트럼프' 승리에 '찐 트럼프'도 신났다 2023-11-20 11:08:37
결선 투표에서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따돌리고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그는 중앙은행을 해체하고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 대신 '달러화'를 도입하겠다, 또 장기·총기 매매 허용과 함께 중국, 브라질과는 거리를 두고 미국과 외교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정부지출을 대폭...
'아르헨 트럼프' 승리에 반색한 트럼프 "아르헨 다시 위대하게" 2023-11-20 10:45:37
밀레이는 이날 대선 결선 투표에서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밀레이는 여러 정책과 언행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닮아 현지에서는 밀레이를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는 대선 공약으로 중앙은행 해체, 아르헨티나 통화(페소)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도입,...
아르헨 대선, '경제실정' 좌파 포퓰리즘 대신 극우 밀레이 선택(종합) 2023-11-20 08:53:47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그는 지난달 본선 투표에선 29.99%의 득표율로 마사 후보(36.78%)에 밀렸지만, 1. 2위 후보 맞대결로 치러진 이날 결선투표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마사 후보는 자신의 패배를 승복하며 "밀레이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기성정치권에...
아르헨 대격변 눈앞…달러 통화 채택·中 등지고 親美외교 예상 2023-11-20 08:35:20
집권당 '거목'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역전승으로 꺾으며 '밀레이 대망론'이 더는 허상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다. 하원 의원인 밀레이 당선인이 아르헨티나 대선판을 흔들기 시작한 건 지난 8월 예비선거(PASO)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면서다. "정부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전기톱을 들고...
좌파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특명 맡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2023-11-20 08:34:34
예비선거(PASO)에서 집권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보수우파 연합 파트리시아 불리치(67) 후보를 제치고 깜짝 1위를 차지한 그는 10월 대선 본선에서는 2위로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그는 결선투표를 앞두고는 일부 과격한 공약 유보·철회 입장을 보이며 확장성을 꾀한 끝에 온건 보수표를 흡수하며 결국 대통령에...
아르헨 대선 '남미 트럼프' 밀레이 당선…정권교체 2023-11-20 08:31:22
86.59% 기준, 55.95% 득표율로, 44.04%의 표를 얻은 좌파 여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마사 후보는 개표 시작 약 2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선거 캠프에서 "저의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지난달 본선 투표에서는 29.99%의 득표율로 마사 후보(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