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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아르헨 대선서 '극우' 밀레이, 좌파 여당 후보 누르고 당선 확정 2023-11-20 08:29:54
표를 얻은 좌파 여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따돌렸다. 밀레이 당선인은 지난달 본선 투표에선 29.99%의 득표율로 마사 후보(36.78%)에 밀렸지만, 1. 2위 후보 맞대결로 치러진 이날 결선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그는 대권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지난 8월 예비선거(PASO)에서도 '깜짝 1위'를 차지한 바...
[2보]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서 극우파 밀레이 당선 유력…정권교체될듯 2023-11-20 08:21:25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밀레이 후보와 맞붙은 집권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는 개표 시작 2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에게 "저의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레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내무부 중앙선거관리국(DINE)의 공식 개표 결과...
[속보] 아르헨티나 대선 '남미 트럼프' 밀레이 당선 유력 2023-11-20 08:17:07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밀레이 후보와 맞붙은 집권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는 개표 시작 약 2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선거 캠프에서 "저의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밀레이 후보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지지자들의 환호를 끌어내는 '남미의 트럼프'로도 불린다. 그는 연 143%에 이르는...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 종료…'좌파 마사 vs 극우 밀레이' 승자는(종합) 2023-11-20 06:01:00
한 좌파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려 온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가 맞대결을 벌였다. 마사 후보는 본선에서 36.78%의 득표율로 예상을 깨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그는 감세와 복지수당 지급 등 아르헨티나 주류 정치 이념(페론주의)에 기반한 기존 정책을 다듬어...
[아르헨 대선] 경제난 극복 희망 안고 투표…"누가 이길지는 몰라" 2023-11-20 00:00:26
유권자들은 좌파 집권당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극우 야당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 중 한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거의 한 목소리로 지지 후보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상대 후보가 싫어서"라고 답했다. 아파트 관리인인 카를로스(45) 씨는 "장기 매매와 총기 소유 허가를 주장하는 밀레이 후보에게 절대 내 표를...
'좌파 마사 vs 극우 밀레이'…아르헨 대선 결선투표 시작 2023-11-19 20:01:00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려 온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가 올라 있다. 마사 후보는 본선에서 36.78%의 득표율로 예상을 깨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그는 감세와 복지수당 지급 등 아르헨티나 주류 정치 이념(페론주의)에 기반한 기존 정책을 다듬어 이어가겠다는...
'축구의 신' 마라도나 딸들 "극우 밀레이 후보 찍지 말아야" 2023-11-19 09:12:03
있지만 점진적인 변화를 약속한 여당 후보 세르히오 마사 현 경제장관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는 밀레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마사 후보를 앞서고 있으나 부동층 유권자가 10%가 넘 실제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의 결선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세계 이목 쏠린 아르헨 대선 '결전의 날'…경제난 구원자 나올까 2023-11-19 09:00:01
경제 장관인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극우 '아웃사이더' 하비에르 밀레이(53) 의원이 건곤일척의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선은 아르헨티나 주류 정치 이념(페론주의) 핵심 계승자인 마사 후보가 정권 재창출에 성공할 지, 아니면 극단적 정책과 독특한 언행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밀레이 후보가 '정치...
[르포] 아르헨 대선 D-1…"경제만 살린다면, 누구든 좋다" 2023-11-19 06:42:45
그 누구라도 좋다"는 답을 내놨다. 좌파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와 야당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 간 건곤일척 대결의 향배를 축약하는 듯한 그의 답변은 세대와 직업을 막론하고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에 대한 질의 핵심을 관통하는 것처럼 보였다. "마사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질 것"이라는...
"쓰레기, 독재"…오페라극장서 야유받은 아르헨 극우 대선후보 2023-11-18 13:34:21
경제장관인 세르히오 마사의 집중 질문을 받고 이러한 공약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지지자들마저 혼란케 하고 있다. 특히 유세 중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기톱을 들고 다니면서 무분별한 정부지출을 잘라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쳤으나 대선토론에서는 정부 보조금을 긴축하지 않겠다고 번복했다. 밀레이는 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