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민연금 '정치권 쌈짓돈' 되나 2024-04-12 18:46:01
있는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안’(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 40%)을 채택하더라도 국민연금은 올해 출생아가 40대에 접어드는 2063년이면 고갈된다. 고갈 직후 국민연금이 유지되려면 가입자들이 내는 보험료율이 31.6%로 높아져야 한다. 이처럼 잠재적 부담이 큰 미래 세대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국민연금이 이들의 주거와...
[사설] 연금 재정수지 전망 빼놓고 뭘 갖고 토론하겠다는 건가 2024-04-12 17:51:28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높이는 ‘더 내고 더 받자’는 안이다. 2안은 보험료율을 12%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더 내고 그대로 받자’는 안이다. 두 안 모두 기금 고갈 시점을 7~8년 늦추는 데 불과해 민간자문위가 제시한 ‘보험료율 15%, 소득대체율 40%’안에 비해...
국민연금 개혁안에 '재정악화 지표' 뺀 공론화委 2024-04-11 18:36:50
구조적으로 소득대체율 인상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보험료율을 높이면 수입이 즉각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소득대체율 인상은 가입기간이 끝난 뒤 연금을 탈 때부터 시차를 두고 재정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소득대체율을 높인 1안은 시간이 갈수록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일부...
"'더내고 더받는' 연금案, 소득 절반이 보험료" 2024-04-04 18:37:00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높일 경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더라도 미래세대가 안을 부담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금 전문가인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의 추계 결과에 따르면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최대 35%...
"더 내고 더 받는 연금특위 개혁안, 빚 702조 떠넘기는 개악" 2024-04-03 18:51:46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높이는 안(1안)과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2안)이다. 이들 개혁안은 이달 중순 진행되는 공론화 과정에서 500인의 시민대표단에 제시된다. 연구회는 그동안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서 다수 전문가의 지지를 받았던 소득대체율은 유지하되 보험료율을 15%까지...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소득의 29.7%로 추정된다. 소득대체율이 50%인 첫 번째 안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일 것이다. 결국 두 안 모두 향후 세대가 감당하기 힘든 보험료가 부과될 것이므로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고 할 수 없다. 지금까지 논의되는 국민연금 개혁은 현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소득대체율, 보험료율, 지급 개시 연령 등을 조정하는...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자영업자 등을 배려한 조치다. 부모수당 급여의 평균 소득 대체율은 65%다. 출산 전에 소득 활동을 하지 않았거나 월 소득이 300유로보다 적으면 하한액인 300유로를 지급한다. 당초 독일의 육아휴직 제도는 지급액이 낮고 여성에 이용이 편중되는 등 저출산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2001년 대폭 개편된 뒤 지금...
두 개로 압축된 국민연금 개혁안…정년 연장 논의 불씨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4-03-16 06:00:00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는 것이고, 두 번째 안은 10년 이내에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지금의 40%로 유지하는 것이다. 공론화 위는 500인 시민대표단 모집한 뒤 다음 달 숙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로 최종 대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1안은 지금보다 많이 내고...
[단독] 거꾸로 간 연금개혁案…전문가 빠진 채 이해당사자들끼리 결정 2024-03-12 18:32:59
커지는 문제가 있다. 소득대체율 인상에 따른 재정 타격이 상대적으로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데 따른 결과다. 1안을 시행할 경우 기금이 소진되는 2061년 당해의 연간 기금 적자는 176조원에 달한다. 현행 제도를 유지할 때 기금 소진 시점의 연간 적자인 47조원보다 3배 이상 많다. 소득대체율이 50%에 이르는 만큼 기금...
[단독] "공론화위 국민연금案, 개혁 아닌 개악" 2024-03-12 18:29:59
개혁안에 합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공론화위는 지난 10일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수령액)을 현행(2028년 기준 40%)보다 10%포인트 높은 50%로 높이면서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인상하는 1안과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만 12%로 올리는 2안 등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