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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관행 무시하는 北…'뿔난' 말레이시아 "더는 용납못해" 2017-02-21 12:57:05
공동 수교국으로 중립적인 외교노선을 걷는다는 평가를 받는 말레이시아이지만 양국 관계가 벼랑 끝으로 몰리더라도 자국 법규와 외교관행을 무시하는 북한의 언행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두 나라 관계가 김정남 피살 사건의 처리를 놓고 기자회견과 성명 등을 통해 공방을 벌이며 경색되는 가운데 그...
말레이총리 "김정남 수사 결과 '절대 확신'"…北대사회견 반박 2017-02-20 18:13:01
목소리를 높이며,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공동 수사를 요구했다. 수교국인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김정남 암살 이후 시신 인도 등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는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는 한편, 강 대사를 외교부에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北, 또 '막무가내' 회견…김정남 암살 北배후설 지우기 안간힘 2017-02-20 17:25:15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몇 안 되는 수교국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사건 초기 비교적 잡음 없이 공조하는 모양새였으나, 경찰 수사에서 북한 국적의 용의자들이 확인되고, 시신 인도를 둘러싸고도 갈등을 빚으면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말레이 정부는 이날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고, 강 대사...
짙어진 북한 배후 의심…北-말레이시아 외교갈등 증폭될 듯 2017-02-19 18:22:19
보였다. 말레이시아가 남북한 동시 수교국인 데다가 중립적 외교노선을 지향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일견 납득이 가는 측면이 있었다. 오히려 한국 측에서 말레이시아가 이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북한이 관련 절차를 무시하며 부검에 강하게 반대하고 조속한 시신 인계를 요청하는 등...
대만, '광폭' 의회 외교 시동…'하나의 중국'에 도전장 내미나 2017-02-16 16:17:16
15일 "중국의 수교국이 대만과 어떤 형식으로든 공식 접촉이나 교류를 갖거나 공적 기구를 설립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이어 "대만 관련 문제에 있어 인도와 중국 사이에는 약속이 존재한다"면서 "인도가 중국의 핵심적 관심을 존중하고 이해해 '하나의...
"말레이는 북의 활동무대"…김정남 피살로 양국 관계 재조명 2017-02-16 09:35:20
수교국인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활동무대'이자 북한과 미국의 비밀회동이 이뤄지는 '우호지대'라고 설명했다. 1971년 통상관계를 시작한 데 이어 1973년 외교 관계를 맺은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수년 전부터는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일 만큼 40년 이상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국 국민은 무비자로...
"중국 의존도 낮춰라"…대만, 동남아 국가에 '구애' 작전 2017-02-06 11:09:20
개도국과의 협력은 대부분 소규모에 가난한 나라인 수교국들에 비해 파급 효과가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대만 주재 정치 위기 분석가인 로스 페인골드는 중국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과 관계를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대만의 '신 남진 정책'이 더 큰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yskwon@yna.co.kr...
나이지리아, 대만 대표부 이전 요구…'하나의 중국' 공세 먹혔나 2017-01-13 15:16:51
"중국이 대만에 가하는 압력은 반감만 가중시킬 뿐 양안 관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천이신(陳一新) 대만 문화대 정치학과 교수는 "중국이 외교전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대만 수교국에 대한 포섭에 이어 비(非) 수교국의 대표처까지 이전토록 하는 방식이 중국엔 '외교'이겠지만 대만엔...
대만, 中에 '하나의 중국' 대신 '구동존이' 제안…"인식 바꿔야" 2017-01-12 15:44:10
것에 대해 거듭 불만을 토로했다. 마 대변인은 "수단을 불문하고 중국 수교국과 대만의 공식 접촉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국제 사회가 '2개의 중국'이나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조장하는 언행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lovestaiw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이잉원, 온두라스서 대통령보다 추기경 먼저 만난 까닭 2017-01-10 14:19:31
나온다. 차이 총통 역시 순방 전에 수교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대만이라는 존재감을 세계에 알리면서 수교국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심화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이 총통은 온두라스 방문에 앞서 경유지인 미국 휴스턴에서 28시간 동안 체류하며 체류지에서 국가정상에 걸맞는 의전 영접을 받았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