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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고 했는데"…'309만원' 뜯긴 가게 사장의 울분 2024-04-13 13:51:19
뒤 이를 미끼로 돈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전북 장수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60대 A씨에 따르면 육군 간부를 사칭한 B씨는 지난 4일 음식점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B씨는 "훈련 중인 장병 50명이 먹을 닭백숙을 6일 오후까지 포장해 달라"고 말했다. 값으로 따지면 96만원 상당의 주문이었다....
"군인 50명 갑니다"…309만원 뜯겼다 2024-04-13 12:46:58
돈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장수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60대 A씨는 지난 4일 육군 간부를 사칭한 B씨로부터 "훈련 중인 장병 50명이 먹을 닭백숙을 6일 오후까지 포장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값으로 따지면 96만원 상당이나 되는 주문이었다. B씨는 누가 봐도...
프랑스 르몽드, "한국 민주주의 기반 약화" 비판 2024-04-10 20:53:41
대한 하명식 수사, 언론 장악 등 한국의 선거 캠페인이 극도의 긴장 속에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포퓰리즘적, 더 나아가 독재적 성향의 정부에 의해 민주주의가 약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르몽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2년째 집권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는 이번 선거 결과에...
금감원, 금융위 패싱?…불공정거래 바로 검찰 통보 2024-04-09 18:03:37
어떤 관행에 따라 이뤄졌는지 조사해보고 법의 취지와 어긋나는 부분들이 없도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9일 보도 설명자료에서 "실무 처리 과정에서 증선위 사전검토 없이 수사기관에 통보된 건에 대한 금융위의 문제 제기에 대해 금융위 정례 회의 공개석상에서 개선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바이든 "美 위협하는 기술 제재"…시진핑 "中발전 억압, 좌시 못해" 2024-04-03 18:21:18
외교적 수사는 양국이 소통을 이어갔지만 주요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지는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두 정상은 미국의 대중국 첨단 기술 통제에서 큰 갈등을 보였다. 미국은 최근 반도체·양자컴퓨팅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며 숨통을 죄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선진 기술이 미국 국가...
이복현 "양문석, 주택 구입 목적 사업자 대출이면 명백한 불법" 2024-04-03 11:41:52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나 관행으로 볼 수 없고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과거 유사 사례도) 불법이었기 때문에 임직원들까지 징계한 것이고 검찰에 수사 의뢰와 고발을 한 것"이라며 "이건 회색의 영역이 아니고 블랙과 화이트로 불법과 합법 중에서 판단해야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
檢에 날세운 야권…'민간인 불법사찰' 공세 2024-03-25 18:27:18
업무관리시스템인 ‘디지털수사망(디넷·D-NET)’에 민간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관리하고 이를 재판에 활용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어 “민간인 불법사찰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직후부터 검찰 수뇌부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관행화됐다”며 이 같은 행위가 2016년부터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주목! 이 책] 당신도 죄 없이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2024-03-22 18:56:57
저자는 무고한 피해자를 위한 무죄 입증 변호사 단체인 ‘무죄 프로젝트’의 설립자다. 목격자의 오인, 잘못된 수사 관행 등으로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은 무고한 피해자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 형사사법제도의 허점을 고발한다. (김희균 옮김, 반니, 356쪽, 2만원)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수사' 국가에 소송 2024-03-21 15:23:55
수사 밀행성만 강조하며 피해자에게 어떤 정보도 공유하지 않고 증거 확보를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와 수사 기관이 범죄 피해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책임을 부담함을 확인하고 증거 확보 노력을 게을리하는 잘못된 관행을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리인단은 재판에서 소송 기록 열람·등사(복사)권과...
[단독] '국민추천' 與 김상욱, 울산 개발 사기 연루 의혹 제기 2024-03-18 22:44:04
"피해자들이 고소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고소했으나 수사 요건이 성립안돼 입건조차 되지 않은 건"이라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피해자들이 제기한 의혹을 중심으로 변호사법 위반 등 소지가 없는지 보기 위해 추가 소명을 요구했다. 변호사법 제34조 3항에 따르면 변호사나 그 사무직원은 법률사건이나 법률사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