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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라면업체에 물가안정 협조요청…"할당관세 지원 검토" 2023-11-15 16:30:01
농심 관계자는 라면 원료인 감자전분과 변성전분의 수입 가격이 올라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할당관세 적용 연장 등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감자전분·변성전분 수입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30.9%, 평년보다 40.4% 각각 올랐다. 권 실장은 현장 건의에 "감자·변성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는…15∼17일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2023-11-13 11:00:02
과자 등 5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업 상담회, 투자설명회, 세계 진출전략 등에 대한 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수입업체 초청 K푸드 수출상담회 등 식품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해...
빵 물가 작년보다 5.5%↑…정부, 물가체감도 큰 품목 밀착관리 2023-11-12 06:01:02
전보다 10.0% 높고 스낵 과자는 1년 전보다 0.9% 내렸지만 2년 전보다 12.7% 높다. 라면과 스낵 과자는 식품기업들이 정부 압박에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리면서 최근 물가가 소폭이나마 내린 것이다. 농식품부가 밀착 관리하는 외식 부문 5개 품목도 상황이 크게 다르진 않다. 지난달 치킨 물가는 1년 전보다 4.5% 올랐지만...
정부, 빵·우유 등 28개 농식품 품목 가격 '매일 점검한다' 2023-11-12 06:01:01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원재료 수입 비중이 큰 식품기업들의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물류비와 인건비 등도 부담이 커졌다고 식품업계는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물가 안정 동참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자 식품기업들은 눈치 보기를...
"식품기업들 국산우유 사용 안해…수입제품 할당관세 철회해야" 2023-11-06 15:35:12
통해 "이번에 도입되는 물량은 지난해 기준 유제품 수입량의 21%, 국내 원유(原乳)생산량의 27%를 각각 차지할 정도의 대규모 물량"이라며 "국내 낙농산업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낙농 기반 안정과 소비 확대를 위한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이번 조치가 더해진다면, 올해 우...
[연합시론] 먹거리 물가 또 비상…근본 대책으로 민생 안정 꾀해야 2023-11-05 13:34:12
당장은 인상 도미노의 고리부터 끊어야 한다. 수입선 다변화, 수입 관련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값싼 원자재를 국내로 들여오고 정부 비축분을 푸는 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가격 인상 요인이 크지 않은데도 전반적인 물가 상승 심리를 틈타 가격을 지나치게 올리는 일각의 행태는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 크게 보면 재정·...
재룟값 떨어져도 외식비는 올랐다 2023-11-05 11:45:51
과자류 물가까지 연쇄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외식업체 등은 빵·과자에 사용되는 유제품 비중이 작고 수입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밀크플레이션' 우려는 낮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곡물·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식품 물가 수준이 이미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우윳값 상승은 향후...
정부, '물가관리TF 가동'…우유 등 7개 먹거리 품목담당 지정 2023-11-05 06:01:02
지정 라면·빵·과자·커피·아이스크림·설탕·우유 등 7개 먹거리 대상 추경호 부총리 "물가 안정 최우선…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근 물가 오름세가 지속하자 정부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우유와 커피 등 주요 식품의 물가를 품목별로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육류·라면 내려도 메뉴판 올랐다…밀크플레이션까지 '꼼수인상' 2023-11-05 06:01:01
빵·과자류 물가까지 연쇄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외식업체 등은 빵·과자에 사용되는 유제품 비중이 작고 수입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밀크플레이션' 우려는 낮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곡물·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식품 물가 수준이 이미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우윳값 상승은 향후...
물가 안정 총대 멘···'빵 과장'과 '라면 사무관'은 누구? [중림동 사진관] 2023-11-04 10:00:24
높은 빵, 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과 국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설탕 등 주요 품목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장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빵 과장' '라면 사무관' '커피 주무관' 등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