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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만져줘요"...기사 성추행한 女승객 재판행 2023-11-24 15:25:33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A씨가 내린 지점 근처 CCTV 등을 분석해 신원을 특정했다. 한편 A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성적수치심과 혐오감을 느껴야 추행죄가 인정된다"며 "택시 블랙박스 등 증거를 통해 추행 사실을...
"기사님, 다리 만져주세요"…택시기사 팔 잡아당긴 女 결국 2023-11-24 15:24:14
A씨는 이 과정에서 택시 블랙박스를 꺼달라고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B씨와 10분간 실랑이를 벌이다가 택시에서 내렸다. B씨는 사건 이후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성적수치심과 혐오감을 느껴야 추행죄가 인정된다"며 "택시 블랙박스 등 증거를 통해 추행 사실을...
중학생과 성관계하고 '후기글' 쓴 20대…징역 6년 2023-11-24 13:55:18
사실을 알고도 2차례 성관계를 했고,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주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자살방조 혐의와 관련해서는 "미성년자의 극단적 선택 계획을 알고 있었음에도 장소를 알려줘 방조했다"며 "(실제로) 피해자는 피고인...
'중학생과 성관계 후기글' 올린 20대男 중형…징역 6년 2023-11-24 12:34:04
사실을 알고도 2차례 성관계를 했고,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주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자살방조 혐의와 관련해선 "미성년자의 극단적 선택 계획을 알고 있었음에도 장소를 알려줘 방조했다"며 "(실제로) 피해자는 피고인...
"최강욱이 무슨 잘못?"…'암컷 막말' 징계에 개딸들 '격분' 2023-11-22 16:20:27
것은 수치심이지만, 김건희 여사에게 암컷이라 한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내 비명계를 비하하는 용어인 '수박'을 거론하며 징계받아야 하는 것은 이들이라는 주장도 폈다. 이들은 "수박들에게는 한마디 말 못하면서 김건희 (여사)를 비난했다고 경고를 하느냐", "이런 결기로 무슨 선거를 치르냐",...
"불법촬영 피의자, 국가대표 해도 되나"…황의조 출전 갑론을박 2023-11-22 07:39:13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할 경우 적용된다. 특히 'n번방 사건' 이후 지난 2020년 5월 법이 개정되면서 법정형은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벌금형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됐다. '합의가 됐다'는 황의조와 '합의한 적이 없다'는 피해자 B씨의...
"80대 前 은행장, 골프장에서 성추행" 캐디가 고소 2023-11-22 00:52:22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당일 병원장, 의사, 전직 고위직 공무원 등 일행과 골프 도중 음란 영상을 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고소한 캐디는 "사회 지도층으로 불리는 인사들이 일행의 부적절한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함께 음담패설을 하며 모욕감을 줬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부하직원간 갈등 중재? "섣불리 개입하지 말라" 2023-11-21 16:08:41
억지로 포옹에 응했지만 수치심을 느꼈고, 또 이후 이어진 면담에서 을이 동료 직원 편을 들고 있다고 믿게 됐다. 그 결과, 노동조합 임원과 연락하면서 이번에는 을을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할 기미를 보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을은 본인의 진심을 몰라주는 갑에게 분노했다. 그리하여 갑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음란 영상 보고 캐디 추행한 80대 전직 은행장 2023-11-21 15:22:09
캐디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은행장을 지내고 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고소한 캐디는 "사회 지도층으로 불리는 인사들이 일행의 부적절한 행동을 말리기는커녕 함께 음담패설을 하며 모욕감을 줬다"고 밝혔다. 다만, 이 캐디는 직접적인 신체접촉...
"폐기하겠다"더니…속옷 차림 바디프로필 유출했다 '손해배상' 2023-11-20 08:26:17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촬영물을 의사에 반해 반포했다는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A씨는 B씨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재판부는 노출된 신체를 전문으로 촬영하는 바디프로필 사진작가는 촬영 사진을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