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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요구사항 수용해야"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은 2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외래진료 축소 이유에 대해 "교수들은 너무 힘들어서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한 것"이라며 "전공의가 돌아와야 진료 축소를 버릴 수 있다. 이제 조만간 돌아가시는 분들(과로 순직 ...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0명의 의대 증원과 정원 배정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 조건”이라며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주 52시간 근무는 예정대로 오늘(25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단 간 회동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 기류에 대한 기대를 낳았지만, 교수들은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을 강행했다.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을 보면서 과연 대화 의지가 있는 것인지부터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전의교협 회장단은 한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
전의교협 "2000명 증원 철회 후 재논의해야…0명 요구한 것 아냐" 2024-03-25 15:46:14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2000명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다만 증원 철회 요구가 증원에 대한 절대적인 반대는 아니고, 적정한 수를 찾아야 한다고 여지를 뒀다. 전의교협은 이날 오전 10시 연세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은퇴자가 신규해녀의 10배, 제주 해녀 인구 3000명대 붕괴' 소멸해가는 해녀, 그 속의 작은 움직임들 지켜내야 2024-03-25 12:33:38
까다롭다. 해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해녀가 되기 위해서는 수협과 어촌계에 가입을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자신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것이 필수이며 1년에 60일 이상, 12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어업을 통해 벌어야 한다. 해녀학교 관계자는 “막연히 해녀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교수협의회에 사직서를 낸 상태로 전해졌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병원 인사팀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사직서 제출 숫자는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안암·구로·안산)의 전임·임상교수들은 이날 아침 안암병원 메디힐홀·구로병원 새롬교육관·안산병원 로제타홀에서...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2024-03-25 11:33:47
의과대학 중 39개 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로 예고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과 진료 축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확정한 2000명의 의대 증원 및 배정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정부와의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정부가 전날인 24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
"비이자이익 늘린다"…수협은행 '방카 Sh MDRT' 출범 2024-03-25 10:46:56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행장과 수협중앙회 문진호 금융지원 부대표, Sh MDRT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수협은행에서 방카설계 및 판매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에게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의교협 "증원 철회 먼저, 예정대로 오늘 사직" 2024-03-25 09:52:4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전의교협 "예정대로 오늘 사직…증원 철회 없이 해결 불가" 2024-03-25 09:37:22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어렵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한 위원장에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