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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현대차, 추가 주주환원·자산 효율화 예상…목표가↑" 2024-03-20 08:32:06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PBR)/ROE 상관관계로 분석하면 현대차의 적정 PBR은 0.86배"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내수판매 감소에 따른 믹스 하락 우려가 있으나 미국 판매 증가로 상쇄가 예상된다"며 환율 상승, 원자재 가격 하락,...
"자사주만 소각해도 코스피 40% 오른다…상법부터 개정해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③] 2024-03-20 07:00:06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배, 한국이 약 1배다. 주주환원율은 대만이 50%, 한국이 30%다. 대만만 따라가도 이론 상으로 PBR이 1배에서 2배 되고, 증시는 2배 오를 수 있단 얘기다. 종목 개별 수익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국내 증시 저평가 원인이 뭔가. "낮은 주주환원율, 회계불투명성, 수익성, 성장성, 기관투자자 등...
美30년국채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풍 2024-03-19 18:16:16
가치 상승 가능성과 당분간 높게 유지될 채권시장 변동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상장한 ‘SOL 미국30년국채 커버드콜(합성)’은 석 달도 안 돼 순자산 규모가 849억원까지 불어나면서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 상품도 미국 장기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역대급 개미 소굴 열렸다" 한탄…'10만 주주' 떠난 네이버 2024-03-19 10:35:00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에 몰렸다.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네이버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떨어졌다. 알리, 테무 등 중국 e커머스가 국내에 진출한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중국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면 네이버 커머스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올해 '코스피 3000' 간다…닥터둠 "저축 말고 이걸 사라"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②] 2024-03-19 07:00:02
늘려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국내 상장사 주가 좀 높이자는 것이다. 다만 강제성을 띤 정부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리기보단 오히려 민간 주도로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실제 일본 밸류업 정책도 실질적으론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주도했다. 우리나라도 한국거래소나 금융투자협회, 상장회사협의회 같은 곳이...
[백광엽 칼럼] '밸류업 드라이브' 생각해 볼 문제들 2024-03-18 18:08:21
가치 극대화’ 슬로건을 내걸고 20년 동안 빚 내가며 자사주 소각에 매진해 스스로 ‘자본 버프’를 해체한 결과다. 스타벅스도 보잉과 비슷한 경로를 거쳐 ‘총자본 마이너스’로 빠졌다. 한국 증시의 낮은 주주환원은 개선돼야 한다. 하지만 ‘닥치고 배당·자사주’는 곤란하다. 주가는 기본적으로 수익성의 함수다....
"큰손 자금 따려면 밸류업 투자전략 필수" 바빠진 자산운용사들 2024-03-18 17:21:28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가치 제고안을 공시하고 적극 추진하는 기업에 투자금이 몰리도록 한다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주요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각 자산운용사들도 이를 고려해 제안서에 밸류업 정책에 맞춘 투자전략 내용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을 비롯...
"너무 많이 올랐나"…고점 뚫자 차익실현 급증 2024-03-18 09:43:09
진단했다. 그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은행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0배 내외에 불과해 중장기 매력은 여전히 높지만 ELS 배상, 환율 상승 등 자본비율 하락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자본비율 추가 개선 없이는 큰 폭의 주주환원율 상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에 대해서는 밸류업 지...
"삼성전자, 1년 안에 9만원 간다"…'반등 임박' 전망 [한국증시 2.0: K프리미엄으로①] 2024-03-18 07:00:05
20%) 수준인데 어떤 대주주가 기업 가치를 일부러 올려서 세금을 더 내겠나. 현재로선 월급이랑 배당 받으면서 적당한 주가 수준을 유지하는 게 낫다. 정부 입장에선 세율을 낮춰도 기업 가치가 오르면 전체적인 세수(세금 수입)에선 큰 차이가 없다. 때문에 '부자감세 논란'도 피할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업 수혜 보자"…큰손, 롯데칠성·이노션·한섬 쇼핑 2024-03-17 18:33:44
최근 주춤하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장세가 증권·금융주를 중심으로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추격 매수보다는 ‘덜 오른 종목 찾기’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이달 들어 롯데칠성을 1% 이상 신규 매수해 지분을 6.67%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VIP자산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