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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3-24 18:01:23
& 슈만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오스트리아 대표 연주단체 카메라타잘츠부르크와 만난다. 최상의 음향을 자랑하는 함부르크의 콘서트홀 엘프필하모니에 엘렌 그리모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과 슈만 피아노협주곡이 울려 퍼진다. 26일(日) 22:00 아트룸 문화와 예술의 도시 서울시오페라단은 문화로...
"브람스를 좋아하냐고 함부로 묻지 마세요" 2023-03-24 17:51:32
로베르토 슈만의 아내였던, 그 클라라가 맞다. 브람스는 스무 살에 슈만 부부를 처음 만났다. 이후 브람스는 남편을 잃은 클라라의 곁을 지켰지만 친구 이상의 선을 넘지는 않았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독신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니까 시몽이 던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라는 말은 단순히 브람스가 작곡한...
이정란의 활력과 서진의 노련함이 빚어낸 '팽팽한 앙상블' [리뷰] 2023-03-23 18:33:28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두 번째 곡으로 선택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연주 또한 상당히 괜찮았다. 살구빛 드레스와 은빛 구두로 봄기운을 담아낸 첼리스트 이정란의 역할이 컸다. 1악장에서 등장하는 첼로 파트의 초절기교와 복잡한 감정선의 교차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슈만이 행복했던 시절에...
"체코와 독일 음색이 공존하는 밤베르크만의 음악 보여줄 것" 2023-03-22 18:15:48
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과 슈만 피아노 협주곡(김선욱 협연) 등을 들려준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2016년부터 악단의 수석지휘자를 맡아온 야쿠프 흐루샤(42)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체코와 독일 음악의 공존’이라는 밤베르크 심포니의 정체성을 마음껏...
[오늘의 한경arteTV] 아르떼 라이브! 2023-03-21 18:18:54
번째 시리즈로, 지휘자 서진과 첼리스트 이정란이 연주한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연주를 한경아르떼TV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편성표 10:00 콘서트 리뷰 트리오 아티스트리 제4회 정기연주회 11:00 아트 인사이드 프리다 칼로 사진전 13:00 클래식 타임 경기필하...
"드보르자크의 보헤미안 감성…슈만의 처절한 삶 전할 것" 2023-03-14 18:21:07
넘어 비극적인 슈만의 삶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지휘자 서진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던 때 작곡한 곡으로 그의 열정적인 창작 의지가 담겨...
줄리안 코바체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으로 9년 동행 마침표 2023-03-12 11:27:19
것은 슈만이었다. 슈베르트 사후 10년 되던 1838년, 유품에서 이 곡을 발견하고 1839년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됐다. 곡은 총 4악장으로 이뤄져 있다. 작곡 당시 머물렀던 휴양도시 ‘그문덴’과 ‘가슈타인’에서 느낀 자연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1악장에 이어 동유럽의 음울한 겨울을 연상시키는 2악장이 연주된다....
"200년 역사 브레멘필, 브람스의 모든 것 들려줄 것" 2023-03-06 18:32:22
맡길 리 없었다. 그 곡이 평생의 스승 슈만과 어머니의 죽음을 기리는 곡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브람스의 깐깐한 눈높이를 충족시키며 1868년 세기의 대작 ‘독일 레퀴엠’을 처음 연주한 ‘전설의 악단’이 처음 한국을 찾는다. 200년 전통의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과 독일의 수교 140주년을 맞아...
[천자칼럼] 새로운 예술 경험 2023-03-05 17:59:32
됐다가, 2002년 지금이름으로 바뀌었다. 브람스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된 ‘독일레퀴엠’을 1868년 브레멘 대성당에서 브람스 지휘로 초연한 단체다. 어머니의 별세, 후견인이던 슈만의 비극적 죽음을 겪은 브람스가 열정을 쏟아 만든 장송곡을 아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맡겼을까 싶다. 연주 곡목도 모두 브람스...
[주말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2-17 17:55:40
음악세계를 구축한 두 작곡가의 작품을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플라이슈만과 귄터 하우머, 피아니스트 마그다 아마라의 연주로 만난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 18일(土) 편성표 10:00 임선혜의 옴브라 마이 푸 피아니스트 최희연 12:00 세기의 천재 미술가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14:00 TV콘서트 클래식와이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