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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개미에 백기 든 동원…지주사 합병비율 조정한다 2022-05-18 17:35:17
하는 동시에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동원산업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목적이다. 주식시장에선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상장사인 동원산업의 가치 산정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일었다. 기관투자가와 소액주주들은 “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지분가치를 과소평가해 오너 일가에...
사조대림 잘 나가는데 '동원'은 왜이러나…개미들 속 터진다 2022-04-28 06:33:33
지배하고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이 스타키스트·동원로엑스 등 종속회사 21개를 보유하는 다소 복잡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동원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해 기업 가치...
"조치 없으면 소송 간다"...동원산업은 묵묵부답 2022-04-21 19:17:41
(동원산업 자회사인) 스타키스트가 작년에 급격하게 실적이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2021년 5월에 30만 원 찍고 그 뒤로 주가가 계속 내렸어요 이상하게. 아마 그때 이미 합병 플랜이 시작이 됐고, 동원산업의 주가가 더 튀기 전에 빨리 합병을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신 게 아닌가….] [심혜섭 변호사: 동원산업은...
동원산업 합병 '상법 위반 논란'…기관들 뿔났다 2022-04-20 17:19:18
“스타키스트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동원산업은 기업가치가 충분히 더 커질 수 있는데 지주회사와 합병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주주가치 손실을 뒤집을 정도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입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감해진 동원그룹동원그룹은 주주들의 거센 반발에 난감해하고 있다.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암초 만난 동원엔터-산업 합병…공동행동 나선 기관투자가 2022-04-20 15:17:13
동원산업은 미국 1위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대형 투자은행(IB)들이 스타키스트를 기업공개(IPO)하는 방안을 동원 측에 꾸준히 제시할 정도로 스타키스트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탄탄한 회사로 평가받는다. 한 기관투자가는 "스타키스트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동원산업은 충분히 기업가치가...
힘 세지는 소액주주…과도한 기부 문제 삼고 대표 최저임금만 받게 하기도 2022-04-15 17:47:44
스타키스트(동원산업 자회사)의 가치는 사실상 ‘제로’로 평가하고 동원엔터프라이즈의 가치는 지나치게 높게 평가해서다. 이 방식대로 합병 시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의 동원산업 지분율은 42.82%에서 48.40%로 올라간다. 소액주주들은 합병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이다. 소액주주들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동원산업 합병 반발 커진다…"주주 이익 강탈" 2022-04-13 18:06:08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 스타키스트는 미국에서 참치를 파우치 형태로 판매하면서 매년 두자리수 성장을 하고있다"며 "그럼에도 스타키스트의 순자산가액을 6,567억원으로 반영한 동원산업의 순자산가치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합병비율 산정 시 동원산업의 평가액을 순자산가치 대신 기준시가로 할 경우...
"대주주만 유리한 합병"…동원산업 개미들 뿔났다 2022-04-13 17:30:27
회사 스타키스트의 기업가치를 과소평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합병 비율 기준인 주당평가액이다. 동원산업의 주당평가액은 24만8961원이다. 기업가치로 9156억원이다. 그런데 순이익이 569억원에 불과한 동원엔터프라이즈의 기업가치는 2조2346억원(주당평가액 19만1130원)으로 계산했다. 소액주주들은...
“대주주만 유리한 합병”...동원산업 소액주주 소송 예고 2022-04-13 11:22:29
소액주주들은 회사측이 미국 1위 참치캔 회사 스타키스트의 기업가치를 과소평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100% 자회사인 스타키스트를 지난 2008년 인수했다. 작년 기준 스타키스트는 매출 9018억원, 순이익 1057억원을 올렸다. 스타키스트가 동원산업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는다. 동원산업은...
동원그룹, 동원엔터·동원산업 합병..."경영효율성 제고" 2022-04-07 18:39:49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은 1대 0.77(0.7677106)이며, 대표이사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동원엔터프라이즈 박문서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과 지주부문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동원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