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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이내믹스 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2024-04-18 07:09:41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17일(현지시간) 인간을 닮은 새로운 버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새로운 로봇은 현실 적용을 위해 설계됐다"며 "앞으로 몇 달,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험실과 공장, 우리의 삶에서 실...
美전문가 "韓 반면교사 삼아 트럼프 실형 받으면 사면 검토해야" 2024-04-18 06:42:36
"민주주의를 위협하려는 세력과 다른 범죄는 구분이 필요하다"며 "이 문제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 한 진영마다 사소한 티끌이라도 털어 너나 나나 똑같다는 논리를 들이밀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재판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사한 측면이 있다"며 "트럼프 측은 재판을 광대극으로 끌고 가...
"아이 낳을 것" 젊은층 늘었다…출산율 반등 신호? 2024-04-17 11:29:03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사노동, 돌봄 등을 성별 구분 없이 똑같이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부부간 대화시간이 늘어나는 등 가족관계가 건강해진 요인이 자녀계획 의향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여성가족부가 작년 6∼7월 전국 1만2천가구의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가족...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7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4-17 08:00:02
- 선악 구분 없이 화를 입는 날 오늘의 운세는 선과 악 모두 구분없이 화를 입는 날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노력할 틈도 없이 벌어진 일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불평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먼저 몸과 마음을 추스려서 피해를 줄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더 큰 화가 돌아와 고생을 더 하게...
고대구로병원, 美 하버드대와 이중형광 영상 활용 폐암 수술법 개발 2024-04-16 09:15:14
경계를 정밀하게 구분하는 게 힘들다. 연구팀은 두 가지 근적외선 형광조영제(800nm파장의 cRGD-ZW800-PEG, 700nm파장의 ZW700-1C)를 개발해 수술 중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중형동물 폐암 모델과 대형동물 모델에서 효능을 평가했더니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30분까지 정확히 확인할 수...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주 1회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사고력 수학학원에 다닌다. 매일 자기 전 30분 한글 책 독서도 놓치지 않는다. 취침 시간도 성장에 좋다는 이유로 오후 10시 이전으로 엄격하게 정해져 있다. 토요일 오전에는 동네 친구들과 농구 교실도 다닌다. 주말 오후, 영어 도서관에 들렀다 귀가한다. 영어로 시작해 영어로 일주일...
보릿고개 넘은 가상자산 거래소들 '빈익빈부익부' 심화 2024-04-15 06:30:01
전날 오후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을 바탕으로 추산한 각 사 점유율은 업비트가 74%, 빗썸이 22%, 코인원이 3% 수준이었다. 코빗과 고팍스는 각 1%에 미치지 못했다. 고객이 위탁한 비트코인 수량을 비교하더라도 지난해 말 기준 업비트가 13만9천887개, 빗썸이 3만6천337개, 코인원이 8천74개 등으로 격차가 컸다....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있는 야당의 발이 땅에 붙을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넋 놓고 있기에는 중차대한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논의가 시작되는 최저임금도 그중 하나다. 올해 최저임금 심의의 최대 관심사는 업종별 구분적용(차등적용) 여부다. 현행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은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비...
무대와 객석이 한통속…지루할 틈이 없다 2024-04-14 17:37:14
시간이 다가와도 이들은 무대에 올라갈 생각이 없다는 듯이 객석 사이사이에 악기를 들고 여유롭게 서 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러시아어로 소리친다. “라즈, 드바, 트리(하나, 둘, 셋)!”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음악이 시작되자 극장 전체가 단번에 러시아 무도회장으로 탈바꿈한다. 눈앞에서 배우들이...
공료 만나기 vs 달마고도 걷기. 당신의 선택은? 2024-04-12 08:54:26
시간에 발맞춰 오시아노관광단지로 출발하자. 빨간 태양이 파란 바다로 내려앉을 때의 하늘빛이 가슴에 보석처럼 남을 것이다. 무려 5년의 시간을 정성 들인 산이정원이 오는 5월 4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성장과 사랑을 자연의 흐름과 연결한 정원은 높고 낮은 구릉과 자연스럽게 생긴 호수를 끌어안아 입체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