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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일 지원 유세서 '과격 발언'…'친명'도 거리두기? [이슈+] 2024-03-26 07:49:07
선거 운동을 하던 도중 한 시민에게 "설마 2찍, 2찍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혐오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대표는 바로 다음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저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치안위기 에콰도르, 부통령아들 수뢰·20대시장 피살 겹쳐 혼란 2024-03-26 01:29:52
입고 사망했다. 간호사 출신인 야당 시민혁명운동(RC) 소속 가르시아 시장은 지난해 대선후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의 암살 사건 이후 가장 최근에 피살된 정치인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시 26세의 나이로 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사건은 텔레비전 방송국 점거로 끝난 일련의 갱단 공격 이후 노보아 정부에서 직면한...
차드 5월 대선 후보 10명 확정…야권 지도자 2명 탈락 2024-03-25 19:02:12
야당과 시민단체 연합인 '와키트 타마'는 이번 대선이 데비 의장의 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한 가장무도회라고 비난하며 불참을 촉구했다. 차드는 30년간 장기 집권한 이드리스 데비 전 대통령이 2021년 4월 반군의 공격으로 숨진 이후 그의 아들인 5성 장군 출신 데비 의장이 이끄는 과도 군정이 통치하고 있다. 데비...
한동훈-인요한, 깜짝 '떡볶이 오찬'…"제로 콜라" "나도" 2024-03-25 16:00:32
이곳의 시민들이 뭘 원하시는지를 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바로 해내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 이혜훈을 보냈다"면서 "이혜훈은 서초에서 해냈던 사람이다. 여기서 그때보다 더 나은 경륜으로 더 나은 지원을 받아서 여러분이 원하는 재개발 이슈 반드시 풀어낼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를 아는 사람,...
푸틴 '스트롱맨 리더십' 굴욕…테러에 전시체제 취약성 노출 2024-03-25 11:11:16
받는다. 그러나 그 감시망은 반체제 운동이나 우크라이나의 간첩 활동에 집중되고 있어 테러 위협은 뒷순위가 된 것으로 관측된다. 싱크탱크 카네기유라시아센터의 선임 연구원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는 "러시아는 지금 모든 곳에서 모든 시민을 밀착 감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경찰국가"라며 "보안이 점점 강화되는데 이런...
안규백 “민주당 공천, 민주 정신 계승한 당원 중심 공천” 2024-03-24 11:33:27
5·18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 그리고 첫불시민혁명의 민주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다. 그런 정당으로서 격과 포부에 합당한 후보를 찾고 적소적재에 후보를 배치해야 한다는 각오로 전략공관위에 임했다. 그런 맥락에서 역사성과 정통성이라는 서사를 잇는 공천이었다고 생각한다. 공천 대진표를 짜면서 우리가 원하든...
푸바오 탈은 되고 복장은 안 된다?…아리송한 선거법 2024-03-24 06:15:03
선거운동은 제한돼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지방유세를 다니면서도 대중 앞에서 목이 쉬어가며 마이크 없이 육성 발언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 위원장은 최근 거리 인사에서 "아직 선거법상 마이크를 쓰지 못한다"며 "다소 불합리해 보이는 규정이지만, 법을 지키고...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적대감 드러낸 이재명 [이슈+] 2024-03-23 10:56:01
경우, 운동권 핵심 인사 출신인데 이번엔 '운동권 설거지론'을 내세우고 있다. 동대문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김경진 후보도 과거 민주통합당에 몸담았었고, 동작갑의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계에 입문한 바 있다.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김근식 후보는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한동훈,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명 왜 바꿨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03-23 06:52:01
대구의 일부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및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 분위기와 중앙당에 대한 반감이 형성되고 있다.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은 민심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1일 BBS 라디오 '전영...
[책마을] 착한 말만 쓰자는 압박에 입 열기가 두려워 2024-03-22 18:52:21
PC 운동(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섞인 표현을 쓰지 말자는 사회적 운동)이 도를 지나치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주장한다. 피스터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있는 동안 미국에서 목격한 사례들이 독일과 다른 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봤다. 물론 저자가 PC 운동의 순기능을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