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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워런 버핏의 감사 2013-02-11 16:11:59
돌리는 일을 시작해 대학생 때까지 계속하며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조그마한 눈 뭉치를 언덕에서 굴려 내리면 저절로 커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복리의 비밀이다.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시간이 도와 저절로 돈이 늘어나는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두 번째는 자신이 미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미셸 리 "워싱턴DC 교육개혁 뿌리는 '한국'" 2013-02-11 16:10:50
친척들에게서 지켜본 ‘교육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됐다고 적었다. 부친은 한국이 ‘교육에 미쳤다(education crazy)’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어머니가 동생의 나쁜 성적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린 것을 훗날 ‘학생에 대한 교사의 책임’으로 연결했다.▶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채리나, 김성수...
[정규재 칼럼] 중세 길드 혹은 금(禁)난전의 부활 2013-02-11 16:04:54
막 자본주의가 진군을 시작한 18세기 말이었다. 볼테르와 애덤 스미스가 국제무역을 논하던 시점에 중세 귀족 뫼저는 정반대의 글을 썼다. 서부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인구 12만5000명의 조용한 도시였고 상업과 정치, 도시와 농촌이 일체화되어 폐쇄적으로 돌아가던 가부장적 사회였다. 자급자족하는 촌락적 질서는 정치...
TK "인사 실패할까 걱정된다" 호남 "박근혜 정부 잘 했으면…" 2013-02-11 16:04:31
남았으니 당선인 임기가 시작될 때까진 조용히 잘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다”면서도 “국무총리 후보자로 처음 지명된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장윤석 새누리당 의원(경북 영주)도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도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분들이 늘었다”며...
[천자 칼럼] 수그리족 2013-02-11 16:04:22
심심풀이 시간 때우기로 시작한 게 습관이 돼 틈만 나면 자신도 모르게 폰을 들여다 본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 이용자의 77.4%가 특별한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직장 회식자리는 물론 가족과의 외식, 친구 모임, 심지어 데이트 중에도 수시로 수그리족이 된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설...
단속 느슨하니…설 연휴 휴대폰 보조금 전쟁 2013-02-11 16:04:00
치열해졌다.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kt 가입자는 6만7265명, lg유플러스는 6만5937명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13만3202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에서 이탈한 가입자를 각각 50.5%, 49.5%의 비율로 나눠 가졌다.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스니데커, 엉덩이 수술 덕?…시즌 첫 승 2013-02-11 16:02:26
기록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스니데커는 2번홀(파5) 페어웨이에서 231야드를 남겨두고 4번 아이언으로 홀 1.2m 옆에 볼을 붙인 뒤 이글을 낚아 기세를 올렸다. 2타 차로 쫓기던 17번홀(파3)에서는 3m 버디를 잡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계 랭킹도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스니데...
[취재수첩] 박 당선인과 130명의 '예스맨' 2013-02-11 16:01:59
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강원을 시작으로 9일간 130여명의 새누리당 의원들과 지역별로 나눠 점심·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대통령 선거 때 함께 뛴 이들을 격려하려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설명했다. 이는 또한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새 행정부의 수장이 만나는 자리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대선 후 서울...
[金과장 & 李대리] 커피 마실 때마다 돈은 내가, 쿠폰은 '쿠거'가 챙기다니… 2013-02-11 16:00:25
이씨 자리를 돌아보며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한다. 이때 맘에 드는 간식이 포착되면 큰일이다. 김 부장은 이씨의 간식을 먹을 뿐 아니라 집에 가져가기 때문이다. “회사에 있으면서 간식으로 먹는 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제가 사온 과자들을 애들이 좋아하는 거라며 집에 가져가더라고요. 그렇게 애들이 좋아하면 사다...
[사설] 삼성 빼면 모조리 죽쑤고 있다는 현실 2013-02-11 16:00:19
상당한 분야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기 시작한 상태다. 이런 판에 대기업은 국내에서조차 찬밥 신세로 내몰리는 중이다. 덩치 크다고 규제하고, 너무 잘나간다고 규제한다. 아예 대기업은 사업을 접으라는 분위기다. 덩달아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도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대기업이 몰락하면 육성하겠다는 중소기업인들...